뛰어난 AR 기술력과 감각적인 패션디자인이 만났다, 글로벌 AR 기업 엔리얼(Nreal)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 투자 통해 B2C 시장 확대 나서

홈 > VR > VR소식
VR소식

AR | 뛰어난 AR 기술력과 감각적인 패션디자인이 만났다, 글로벌 AR 기업 엔리얼(Nreal)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 투자 통해 B2C 시장 확대 나서

권경욱 기자 0   0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증강현실(AR)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AR 기업 엔리얼(Nreal)이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를 운영하고 있는 아이아이컴바인드(II Combined)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세계적 AR 및 IT 기술력과 아이웨어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패션디자인 기술을 접목시켜 AR 글래스 사업 부문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개발은 물론 디자인 다변화, 시스템 고도화 등을 필두로 B2C 소비자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액 규모는 양사간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엔리얼 CEO 쉬츠(Chi Xu)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AR 산업 전체를 발전시키는 성과를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AR 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당사의 가치철학과 비전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과 더욱 많은 파트너십을 모색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이아이컴바인드의 김한국 대표는 “이번 투자는 패션과 기술을 결합하고 경계를 탐구하는 흥미로운 시도”이며, “향후에도 양사가 힘을 합쳐 무궁한 가능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엔리얼은 AR 글래스의 상용화를 이끌고 있는 증강 현실 솔루션 기업으로, 2020년 세계 최초 소비자용 AR 글래스 ‘엔리얼 라이트(Nreal Light)’를 출시했다. 또한, 기술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착용감, 무게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일반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트지 어넬리틱스(Strategy Analytic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엔리얼은 올해 상반기 AR시장에서 81%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사분기내 신제품 론칭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 마케팅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