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HTC VIVE Pro Full-Kit과 VIVE Focus Plus, 대한민국 공군 스마트비행단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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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하드웨어 | 제이씨현 HTC VIVE Pro Full-Kit과 VIVE Focus Plus, 대한민국 공군 스마트비행단에 납품

권경욱 기자 0   0

HTC VIVE의 국내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이사: 차중석, 차현배)은 지난해 12월 VIVE Pro Full-Kit, VIVE Focus Plus 등 VIVE VR 2종을 대한민국 공군 스마트비행단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부대란 AI, 빅데이터, AR/VR, 5G, IoT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국방에 적용해, 모든 부대현황과 작전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병력관리/군수/시설/에너지/예산 등 제 참모기능을 활용한 부대운영에 있어 투명성, 효율성, 합리성을 도약적으로 발전시킨 ‘첨단화된 강한 부대’를 말한다. 국방부는 20전투비행단에 시범 구축 중인 스마트비행단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전 공군 비행단 및 육군, 해군 부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비행단에 납품하게 된 VIVE Pro Full-Kit은 ▲2880 x 1600px 해상도의 Real RGB 디스플레이 ▲베이스 스테이션 2.0 4개 사용 시 최대 10m x 10m까지 확장 가능한 룸 스케일 트래킹 ▲Hi-Res 인증 헤드폰 등이 장점인 프리미엄 VR이다.


VIVE Focus Plus의 경우 PC가 필요없는 올인원 VR로, ▲2880 x 1600px 해상도의 3K AMOLED 디스플레이 ▲6DoF 트래킹 ▲6DoF 초음파 컨트롤러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PC 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고, 키오스크 모드 등이 있기에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하는 기업, 학교, 군부대 등에 특히 적합하다.


VIVE VR은 공군 스마트비행단의 가상현실 비행교육 훈련체계에 활용된다. 기존에는 학생 조종사가 항공기 탑승 전에 조종석 모형, 사진을 두고 지상훈련을 진행했었다. 시뮬레이터의 경우 70억 원으로 고가여서 교육 빈도가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비행단의 VR 비행교육 훈련체계는 600만 원으로,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 되어 협소한 곳에서도 훈련이 가능하다. HTC VIVE를 기반으로 훨씬 실감나게, 효율적으로 항공기 점검과 비행 절차, 비상처치 절차 등을 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군에 납품된다는 것은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라며, “당사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VIVE VR을 국내 유통하며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VR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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