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AI 번역 및 작문 솔루션 인정, 딥엘 포브스 ‘100대 클라우드 기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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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포브스(Forbes) 2024 클라우드 기업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이번 순위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및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정되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클라우드 100은 매년 수백 개의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사기업 후보를 시장 리더십(35%), 예상 가치(30%), 운영 지표(20%), 사람 및 문화(15%)의 네 가지 요소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시장 리더십 경우, 공공 클라우드 기업 CEO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평가받는다. 


야렉 쿠틸로브스키(Jarek Kutylowski)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의 사명은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세계 어디서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언어 장벽을 허무는 것”이라며 “2년 연속 포브스 100대 클라우드 기업 선정은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고 정확도, 보안, 발전의 최전선에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데 발판이 되어준 언어 AI 분야 연구와 혁신을 위한 딥엘의 꾸준한 노력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또한 딥엘 플랫폼이 전 세계 비즈니스 운영과 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브스 선정은 눈부신 발전과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딥엘의 새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지난 달 딥엘은 번역 품질 면에서 챗GPT-4, 구글 번역, 마이크로소프트를 능가하는 차세대 거대언어모델(Next-gen LLM) 도입을 발표하며 정확도와 성능의 신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기업 맞춤 솔루션인 딥엘 포 엔터프라이즈(DeepL for Enterprise)를 공개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와 함께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의 주도하에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전 세계 10만여 기업 및 정부 기관으로 구성된 딥엘의 고객망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젠데스크(Zendesk), 닛케이(Nikkei), 코세라(Coursera), 도이치반(Deutsche Bahn)과 같은 업계 리더와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의 절반이 포함된다. 


딥엘은 전문 언어 AI 플랫폼을 통해 최첨단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내 운영부터 고객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며 글로벌 기업이 선호하는 필수 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엘 소프트웨어는 범용 AI 시스템과 달리 언어에 특화된 특수 AI 모델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오역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비즈니스 번역 및 작문 시 가장 중요한 정확도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언어 솔루션인 것이다. 


포브스 클라우드 100 편집자 알렉스 콘래드(Alex Konrad)는 “지난 9년 동안 포브스 클라우드 100은 AI부터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클라우드 선도 기업을 선정했다”면서 “특히 올해 순위는 매출, 기업 가치, 성장성을 모두 갖춘 역대 가장 강력한 리스트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의 파트너 메리 도노프리오(Mary D'Onofrio)는 “9년간의 데이터에서 이번 2024년 클라우드 100만큼 경쟁력 있는 그룹은 처음”이라며, “올해 리스트에 오른 기업의 총 가치가 8200억 달러(약 1130조 원)로 클라우드 100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상대로, AI는 이제 가장 높게 평가받는 산업 분야”라며 “AI 기업이 빠르게 확장하며 클라우드를 혁신하고 다음 성장 물결을 주도해 전년 대비 시가총액이 1500억 달러(약 206조 원) 이상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 매우 반갑다”고 덧붙였다.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 폴 드류(Paul Drews)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업계는 세대를 뛰어넘는 혁신을 이루었으며, 이는 수십년 만에 나타난 가장 중요한 AI 주도의 플랫폼 변화”라고 전했다. 또한 “클라우드 100 리스트는 최고 중의 최고를 가려낸다. 클라우드뿐 아니라 기술 산업 전반의 미래에 대해 지금처럼 큰 기대감이 든 적은 없었다”며, “선정 기업 창립자들과 관련 커뮤니티의 성취가 자랑스럽고, 앞으로 이들이 업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포브스 2024 클라우드 100및 20 라이징 스타(20 Rising Stars) 목록은 www.forbes.com/cloud100에서 온라인으로 발표된다. 주요 관련 내용은 포브스 매거진 2024년 8월·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올해 클라우드 100 및 20 라이징 스타 기업 CEO는 디지털 콘텐츠 출시와 함께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 세일즈포스 벤처스 및 포브스가 주최하는 클라우드 100 기념 행사에 초대받게 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쿨리(Cooley), 딜로이트(Deloitte),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HSBC, JP 모건(J.P. Morgan),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나스닥(Nasdaq)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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