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리스 성능 개선을 위한 옵저버빌리티 시장 진출, 클라우드플레어 Baselime 인수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Inc. NYSE: NET)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연결성 회사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찰 가능성 플랫폼 Baselime을 인수하여 관찰 가능성 시장에 진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Cloudflare는 Baselime의 기술과 Cloudflare의 개발자 플랫폼을 통합하여 서버리스 플랫폼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과 개발자 경험을 한데 모아 서버리스 앱의 관찰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 

오늘 모든 앱이 컴퓨팅부터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대기열 등 서버리스 아키텍처에 구축된다. 하지만 관찰 가능성은 서버리스 아키텍처에서 단점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관리가 필요 없는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앱 동작의 가시성을 저하하기 때문이다. 프로덕션 앱을 구축하고 디버깅할 때는 동향과 패턴을 이해하고, 성능 병목 현상을 식별하며, 지속적인 안정성, 확장 가능성, 보안을 위해 오류를 격리시키는 기능이 필요하다. 개발자는 구출할 플랫폼을 선택할 때 단일 플랫폼 내에서 이러한 모든 수준의 가시성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Cloudflare 공동 창업자 겸 CEO Matthew Prince는 "전 세계 200만 명의 개발자는 Cloudflare를 신뢰하여 이를 기반으로 앱을 확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클라우드 앱의 동작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라며 "선도적인 개발자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관찰 가능성 도구를 기본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Baselime은 서버리스 관찰 가능성의 표준을 높였으며, Cloudflare가 당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모든 개발자가 이러한 인사이트를 더 잘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Cloudflare는 이번 인수를 통해 관찰 가능성 시장에 진출하여 출시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롤백이 필요한 시점을 팀이 파악하고, 버그와 회귀 사항을 조사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등 개발자가 프로덕션으로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개발자는 요청 비율을 파악하고 대기 시간의 원인을 분석함으로써 서버리스 앱의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이점도 누리게 된다.

Baselime은 이번 인수를 통해 Cloudflare의 개발자 플랫폼에 통합되어 개발자가 최신 관찰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자는 수천 개의 가능한 필드 및 값에 대한 관찰 가능성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정 사용자 또는 전체 앱 전반에서 모든 오류, 요청 또는 성능 문제를 식별한다.

다양한 앱 프레임워크와 클라우드 공급자의 통합을 용이하게 하는 OpenTelemetry를 기반으로 하는 도구와 표준을 활성화하고 채택한다. 이러한 도구와 표준을 통해 개발자는 앱에 풍부한 관찰 가능성 데이터를 쉽고 일관되게 확보할 수 있어 문제가 단일 사용자, 사용자 하위 집합 또는 전체 앱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 경험 개선 제품군을 통해 관찰 가능성 데이터에서 로그 및 트레이스에 기반한 실시간 오류 추적, 실행 가능한 경보, 다이어그램 및 타임라인 추적, 접근 가능한 쿼리 엔진, AI 디버깅 지원 등의 인사이트를 추출한다.

Baselime 설립자 겸 CEO Boris Tane는 "Cloudflare는 클라우드 연결성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미래를 위해 관찰 가능성을 간소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언제나 Baselime의 핵심 사명이었으며, Cloudflare의 에코시스템은 이러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한 이상적인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Baselime은 200만 명의 개발자가 신뢰하는 플랫폼인 Cloudflare와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개발자는 앱을 신속하게 구축, 출시 및 문제 해결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과 전 세계의 개발자에게 미칠 영향력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