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uOpt, 경로 최적화 분야에서 23개의 세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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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 엔비디아 cuOpt, 경로 최적화 분야에서 23개의 세계 신기록 달성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지난 3년 동안 엔비디아 cuOpt(NVIDIA cuOpt)가 최대 규모의 라우팅 벤치마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uOpt는 총 23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로 최적화 엔진을 통해 업계가 모든 종류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물류 개선을 위해 엔비디아 cuOpt를 도입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가와사키 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 과 싱크트윈(SyncTwin) 등이 있다. 


GTC에서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cuOpt의 정식 출시를 발표했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는 cuOpt를 통해 물류 관리와 운영 연구를 재창조하고 있다. cuOpt는 배송, 서비스 요청, 창고와 공장, 공급망의 운영 효율성을 혁신하는 엔비디아의 양자 이전(pre-quantum) 컴퓨터"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cuOpt 마이크로서비스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일부이다. 이는 실시간 동적 경로 변경, 공장 최적화와 로봇 시뮬레이션을 위해 가속화된 최적화를 모든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를 통해 개발한 고급 3D 툴, 애플리케이션, USD 기반 워크플로우에 cuOpt를 통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는 오픈USD(OpenUSD) 기반의 고급 3D 애플리케이션과 파이프라인 개발, 배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자동차 공장, 반도체 제조 공장, 창고 등은 복잡한 자동화, 정밀한 자재 흐름,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 물류 중신 시설이다. 이때 cuOpt, 옴니버스, 엔비디아 메트로폴리스 포 팩토리(Metropolis for Factories)를 함께 구현하면 이러한 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최적화하고 구축할 수 있다. 


경로 최적화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벤치마크에서 유명 솔루션들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cuOpt는 CPU 기반 구현 방식보다 최대 100배 빠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cuOpt는 게링 앤 홈버거(Gehring & Homberger) 차량 라우팅 벤치마크에서 15개, 리앤림(Li & Lim) 픽업과 배송 벤치마크에서 8개 기록을 세우며 최단 시간으로 세계 최고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AI는 운송 네트워크에서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물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cuOpt의 검사 비용 절감 효과


가와사키 중공업은 100년 이상 대형 기계를 제작해 온 일본의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슬라럼(Slalo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AI 기반 가와사키 철도 유지보수 플랫폼 개발을 위한 라우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uOpt를 사용했다. 


전 세계적으로 철도 선로 유지보수가 AI로 전환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열차를 정시에 운행하기 위해 필요한 선로 점검과 유지관리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관리가 어려웠다. 하지만 선로 유지 관리는 안전과 운송 서비스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철도 회사들은 디지털 카메라, 레이저, 자이로메트릭(gyrometric) 센서와 결합된 AI와 머신러닝(ML)으로 선로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Jetson AGX Orin)의 엣지 컴퓨팅을 활용해 열차 운행용 트랙 유지보수 플랫폼에서 트랙 검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선로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비전 모델을 개선해 엣지 기반 AI 시스템의 검사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유지보수팀에 선로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수리 우선순위를 정하고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가와사키 중공업에 따르면 이러한 AI 기반 시스템을 통해 7개 기업이 선로 검사를 자동화함으로써 연간 2억 1,8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uOpt와 옴니버스로 제조 효율성 창출


자동차 시트 제조 분야의 한 글로벌 선도 기업은 AI를 통해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옴니버스와 cuOpt로 구동되는 싱크트윈의 디지털 트윈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글로벌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는 원자재 배송을 위한 방대한 로딩 도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생산 라인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원자재를 하역, 보관, 취급하는 구역으로 운반하는 지게차도 관리한다. cuOpt와 싱크트윈과의 연계는 차량에서 로봇 팔레트 잭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품 이동을 최적화하는 라우팅 효율성을 제공한다. 


싱크트윈 솔루션은 옴니버스와 USD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제조업체가 다양한 공장 계획 툴을 활용해 풍부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번거로운 수동 데이터 수집을 없애고 이전에는 연결되지 않았던 데이터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에서 cuOpt가 어떻게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성능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지 설명했다. cuOpt의 세계 기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기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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