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효율적 네트워크 운영 요구에 대응, 인텔 5G 코어에 랙 당 2.7배 향상된 성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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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 전력 효율적 네트워크 운영 요구에 대응, 인텔 5G 코어에 랙 당 2.7배 향상된 성능 제공

권경욱 기자 0   0

인텔은 전력 효율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운영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 두 가지 업데이트는 최대 288개 E-코어(Efficient Core)를 갖춘,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Intel® Xeon®, 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 프리뷰 버전과,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Intel® 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이하 IPM) 소프트웨어 상용 버전(commercial availability)이다. 


인텔 와이어라인 및 코어 네트워크 부문 총괄 알렉스 쿼시(Alex Quach)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5G 코어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더 높은 인프라 효율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5G 코어 네트워크는 인텔 제온 프로세스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인텔은 이러한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E-코어 제품과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 상용화를 통해 SP(서비스 제공업체)들은 TCO를 절감하면서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능과 전력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소비와 인프라 점유공간 축소는 네트워크 사업자가 무선 5G 코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지난해 인텔 이노베이션(Intel Innovation)에서 공개된 인텔 제온 프로세서 로드맵은 E-코어 프로세서를 포함하도록 확장되고 있다. E-코어는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에너지 및 TCO 절감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Sierra Forest)인 네트워크용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는 최대 288개 코어를 제공하며 운영자가 랙 당 2.7배 향상된 성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는 5G 코어 워크로드에 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랙 당 성능이다. 이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세서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랙당 성능, 가상 CPU(vCPU) 및 와트당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인텔은 새로운 프로세서와 인텔 인프라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 위해 통신사 및 5G 핵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CPU 혁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업계 전반에 걸쳐 검증된 가장 폭넓게 사용중인 서버용 CPU이다. 혁신적인 파트너들의 생태계를 기반으로, 인텔의 기술 발전과 E-코어를 활용한 협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입증된 전력 절감 효과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BT 그룹(BT Group)은 30년 이상 기후 행동에 앞장섰으며 영국 최대의 유선 광대역 및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네트워크를 보다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인텔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이점을 얻고 있으며, 최신 제온 프로세서(시에라 포레스트) 및 인텔 인프라 파워 매니저의 발전이 BT 그룹의 지속가능성 실현 가속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인텔과 협력하고 전 세계 사업자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서버를 최적화하여 통신 업계에 첨단 서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에릭슨(Ericsson)은 5G 핵심 분야의 혁신을 위해 인텔과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양사는 각 부스에서 에릭슨의 듀얼 모드 5G 코어 및 에릭슨 클라우드 인프라(Ericsson Cloud Infrastructure)에서 실행되는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를 보여주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결과는 성능이 3.2배 향상되고 에너지 소비가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와 인텔은 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인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에서 5G 인프라의 컴퓨팅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 KDDI - 5G 네트워크 구축 시 KDDI의 핵심 지표는 전력 효율성과 코어 수이다. 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인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의 전력 절감 및 와트당 성능 향상은 인상적인 수준이다.


KDDI는 플랫폼 배포를 지원하는 이 새로운 옵션을 환영한다.


 SK 텔레콤은 지속 가능성 목표를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의 인텔 제온 프로세서(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와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 파워 매니저를 검증하고 있다. 테스트 결과 차세대 5G 코어 네트워크 배포를 위한 와트당 성능의 획기적인 향상을 볼 수 있다.


 텔스트라(Telstra)는 인텔과 협력하여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코드명 Sierra Forest)의 네트워크 평가를 수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나며 지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Intel 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인텔이 지난 해 MWC 2023에서 출시한 5G 코어용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는 통신 사업자가 처리량, 대기 시간, 패킷 드롭을 포함한 주요 성능 지표를 손상시키지 않고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 내장된 원격 측정 기능을 활용하고 CPU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입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존 및 향후 제온 기반 네트워크 인프라에 설치할 수 있다.


배출량 순제로화(Net Zero) 달성: 에너지 소비는 네트워크 운영 비용의 20%에서 40%에 달한다. 이에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CoSP)가 5G 네트워크의 엔드 투 엔드 전력 활용과 전반적인 지속 가능성을 전체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 소프트웨어를 5G 코어 소프트웨어 제품에 통합하면 사업자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가속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쇄할 수 있다.


 카사 시스템즈(Casa Systems)는 MWC의 홀 2, #2G11 부스에서 델 테크놀로지 및 텔레노린(Telenorin)과 함께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에서 실행되는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를 통해 최대 50%의 전력 절감 효과를 보여주는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 IPM 과 통합된 카사의 5G 코어는 현재 상용화 되었다.


 NEC는 탄소 중립을 위해 증가하는 전력 소비를 상쇄할 수 있는 인텔® IPM을 사용하여 UPF의 에너지 효율성을 보장한다. 성과는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전력 소비 및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 노키아(Nokia)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한 강력한 솔루션 제공을 포함하여 인텔과 광범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노키아는 5G 코어용 통합 인텔 IPM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HPE ProLiant DL360 Gen 11 서버에서 실행되는 5G 사용자 및 제어 평면 기능을 테스트할 때 패킷 손실 없이 CPU 전력 수준을 40% 감소시키는 것을 검증했다. 이번 IPM을 통한 노키아의 성과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세대 간 에너지 효율성 향상보다 높은 수준이다. 노키아는 2024년에 이 기능을 기반으로 최초의 상용 5G 코어 스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오렌지(Orange)는 네트워크 기능 인프라의 런타임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이기 위해 인텔 및 노키아와 같은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네트워크에서 인텔 인프라 전력 관리를 활용하고 #Sylva 프로젝트와 같은 이니셔티브에 협력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낮추는 경로를 가속화하고 있다.


 삼성은 SK 텔레콤과 제휴하여 사용자 평면용(user plane) 인텔 IPM 소프트웨어를 갖춘 랩 평가를 시작했다. 현재 시험 테스트에서 처리량, 대기 시간 또는 패킷 손실을 저하시키지 않고 27% 이상의 CPU 전력 절감 효과가 측정되고 있다 6 . SK텔레콤은 수천 미터톤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순제로 목표를 달성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액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은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활용한 5G 코어 소프트웨어가 2024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ZTE는 인텔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사업자가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력 비용과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ZTE 5G 공통 코어 솔루션(ZTE 5G Common Core Solution)과 통합된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를 사용하면 운영자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성능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MWC의 인텔 부스(홀 3, 부스 3E31)를 방문하여 코드명 시에라 포레스트인 인텔 제온 차세대 프로세서의 시연을 확인하고 5G 코어 네트워크 기능 소프트웨어 벤더와 협업하여 인텔 인프라스트럭처 파워 매니저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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