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행복 호르몬에 흠뻑 빠져보자, 특별한 사용감으로 도파밍 욕구 자극할 아이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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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새해에는 행복 호르몬에 흠뻑 빠져보자, 특별한 사용감으로 도파밍 욕구 자극할 아이템 3

권경욱 기자 0   0

최근 많은 이들이 색다른 소비를 통해 행복감을 추구하려는 모양새다. 실제로 2024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도파밍’이 선정되며, 즐거움을 좇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도파밍은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경험할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게이머가 게임 플레이 중 아이템을 수집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파밍’이 결합된 용어다.  


짧은 시간에 즉각적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영상언어가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나 상식을 벗어난 행동,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순간을 통해 일종의 쾌감을 느낀다. 이들은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기존과 다른 결정을 내리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했을 때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하는 아이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소비 경험을 얻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특별한 사용감을 갖춰 소비자의 도파밍 욕구를 자극할만한 세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 경쾌하고 부드러운 기계식 타건감의 매력을 제대로 담은 사무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로지텍 '시그니처 K855'


키보드를 매일 같이 사용하는 이들에게 ‘사무용’과 ‘기계식’이라는 단어는 익숙하고 매력적인 키워드지만, 두 가지 특성을 하나의 제품에서 모두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타이핑 시 손끝에 감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키보드가 있다면 지루한 업무 속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로지텍의 사무용 무선 기계식 키보드 ‘시그니처 K855’는 기계식 스위치 특유의 타건감과 실용적인 기능, 공간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겸비해 상상만 해왔던 사용감을 느껴볼 수 있다.


시그니처 K855는 5천만 번의 클릭 테스트를 거친 TTC 적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부드럽고 경쾌한 키감을 제공하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윈도우, 맥OS, 크롬OS, 리눅스,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도 호환된다.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는 이지 스위치 기능과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로지텍 FLOW 기능을 지원해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컴팩트한 텐키리스 레이아웃에 세로로 세울 수 있는 스탠드 기능을 갖춰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기 용이하고, 비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보관 가능하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의 키보드 바디를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에 그래파이트, 오프화이트, 로즈, 블루 그레이 총 4가지 컬러 옵션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LE 및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를 통한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AAA 배터리 2개로 최대 36개월 동안 사용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키보드 제작에 최대 52%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했으며, 패키지는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재생 종이 소재로 구성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 최고급 소재 바디와 펜촉, 중력을 거스르는 플로팅 디자인으로 눈과 손이 즐거운 프리미엄 펜, 호버펜코리아 '호버펜 2.0'


종이와 펜촉이 맞닿을 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손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손 글씨용 펜이 유용할 것이다. 샤프부터 만년필까지, 종류에 따라 모습도 다양해 사용 중인 데스크테리어에 알맞은 감성을 완성할 수도 있다. 호버펜코리아의 ‘호버펜 2.0’은 부드러운 필기감을 위한 소재를 사용해 제작하고, 우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사용감과 더불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켓 모양의 펜, 우주선과 행성을 형상화한 받침대 구성을 갖췄다. 무게감 있는 황동 소재의 펜촉을 적용했으며, 독일 슈미츠사의 국제 표준 규격인 D1 타입 볼펜 심을 탑재해 잉크가 뭉치는 현상 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필기할 수 있다. 펜 바디는 항공기 제작 시 사용하는 고급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기반으로 아노다이징 공법을 활용해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플로팅 호버 기술을 적용해 펜을 받침대에 놓으면 무중력 환경에 있는 것과 같이 펜이 23.5° 기울어진 상태를 유지하며, 어느 부분에 올려두어도 받침대 중앙으로 돌아오는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 매끄러운 표면의 인체공학적인 스크류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 또한 뛰어나며, 회전하는 펜을 감상하며 손과 눈이 재미 있는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펜과 거리를 가까이 하면 저절로 달라붙는 마그네틱 캡을 함께 제공해 펜촉 손상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 필름카메라의 손맛을 느끼며 100가지 스타일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에보'


출사가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며, 카메라도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레트로 열풍에 힘입어 빈티지한 필름 카메라가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조리개, 셔터 등 촬영 장치를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잊게 할 만큼 중독적인 사용감이 사람들의 손길을 잡는 매력일 것이다. 나만의 유일무이한 필름 사진첩을 완성하고 싶지만, 어려운 사용법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디지털과 필름의 개성을 한 데 모은 카메라를 찾아보길 추천한다. 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 에보’는 필름 카메라의 조작 방식에 100가지 표현 효과를 더해 입문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버튼을 클릭해 세부 설정을 하는 최신 카메라와 달리 측면과 렌즈에 있는 다이얼을 사용해 필름 및 렌즈 효과를 변경할 수 있다. 전원도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우측 상단에는 프린터 레버가 있어 촬영 준비부터 사진 인쇄까지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가 있다. 순간적인 움직임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이중 노출, 하나의 필름에 2개의 사진을 넣는 하프 프레임 등 총 10가지 렌즈 효과와 레트로, 선명, 흑백 등 10가지 필름 효과를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서로 다른 100가지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처럼 LCD 스크린을 탑재해 촬영 후 결과물을 확인하고 원하는 사진만 인화하면 된다. 인스탁스의 리치 모드가 추가돼 일반적인 필름 사진보다 더욱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미니 에보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카메라로 인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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