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마켓플레이스 아시아’, 12월 에피소드에서 e스포츠의 본고장 한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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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CNN이 지난 12월 9일 아시아 권역의 주요 소식을 다루는 심층 취재 프로그램인 ‘마켓플레이스 아시아’의 12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12월 에피소드에서는 CNN 앵커이자 특파원인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가 e스포츠의 본고장인 한국을 방문해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e 스포츠 토너먼트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을 소개했다. 또한 CNN 국제 특파원인 마크 스튜어트(Marc Stewart)는 카토 타카오 미쓰비시 자동차 최고 경영자(CEO)를 만나 일본 자동차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는 서울에 모인 수만 명의 e스포츠 팬들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T1’과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이 맞붙는 경기를 지켜봤다. 2027년까지 312억 달러까지 급성장이 예상되는 게임 산업에 대해 탐구하며, 나즈 알레타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이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 과정과 e스포츠가 전통적인 스포츠와 경쟁하게 된 배경을 알아본다. 알레타하 총괄은 아시아 시장 내 e스포츠의 입지에 대해 강조하며 e스포츠의 열정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는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최상의 신체적 및 정신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거치는 트레이닝 조직을 소개했다. 


이어 마크 스튜어트는 일본을 방문해 카토 타카오 미쓰비시 자동차 최고 경영자를 만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로의 전환과 향후 경영 방식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카토 최고 경영자는 전기차의 빠른 보급을 전망하며 2030년까지 미쓰비시의 전체 생산 라인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며 2022년 기준 전 세계 매출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어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따라잡기 위해 카토 최고 경영자는 일본의 제조 업체들이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수년에 걸쳐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강점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e스포츠에 대한 전망과 카토 타카오 미쓰비시 자동차 최고 경영자 인터뷰를 다룬 ‘마켓플레이스 아시아’의 12월 에피소드는 CNN 홈페이지(https://edition.cnn.com/business/marketplace-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 권역의 주요 소식을 다루는 ‘마켓플레이스 아시아’는 CNN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방영되는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 방영된 에피소드는 향후 아시아 산업들의 성장 방향과 전망에 대해 조명했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아시아 국가에 방문하고 있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에 대한 내용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폰 제조업체인 폭스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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