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한 번 사용하면서 두 번 행복해지는 성탄절,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몰 럭셔리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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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눈으로 한 번 사용하면서 두 번 행복해지는 성탄절,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몰 럭셔리템 3

권경욱 기자 0   0

반짝이는 오너먼트와 수북이 쌓인 흰 눈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한 해의 마지막 기념일을 맞이해 가까운 이들과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하루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모양새다. 


호텔업계는 빨강과 초록 등 성탄절을 대표하는 색상을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이고, 지자체는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는 등 크리스마스만의 화려한 분위기를 담은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성탄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선물도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유다. 


흐리고 추운 날씨로 우울해지기 쉬운 겨울에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밝고 선명한 컬러는 물론이고, 탁월한 성능까지 겸비한 아이템을 가까운 사람들과 자신에게 선물한다면 마음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매력적인 컬러와 성능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몰 력셔리템 3종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 톤앤톤 컬러로 하얀 겨울 매력 포인트가 될 컴팩트한 키보드 & 마우스, 로지텍 'K380S' & ‘Pebble M350S’


문서 작업, 학교 과제 등 다양한 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무사히 마치기 위해 애용하는 PC 주변기기는 유행을 타지 않는 선물 중 하나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컬러풀한 색상의 주변기기로 친구와 가족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로지텍의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와 슬림 무소음 마우스 ‘Pebble M350S’는 생기 있는 톤앤톤 컬러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춰 손과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K380S와 Pebble M350S는 더스티 로즈, 도브 화이트, 스모키 블랙 총 세 가지 톤온톤 컬러 구성을 갖춰 겨울에 발랄한 느낌을 더하는 키보드와 마우스다. K380S는 49% 이상, Pebble M350S는 58% 이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해 환경친화적이기도 하다. K380S는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춰 휴대하기 편하고, 가운데가 오목한 모양의 키캡에 로우 프로파일 키를 적용해 부드럽고 조용한 타이핑을 지원한다. 키보드 상단의 기능(FN) 키를 클릭해 이모지 삽입, 복사 · 붙여넣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된다. Pebble M350S는 배터리 포함 76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K380S와 함께 가지고 다니기 좋다. 사일런트 터치 무소음 기술을 적용해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였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스크롤 휠 버튼에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다. K380S처럼 이지 스위치 기능을 지원하며, 로지텍 FLOW 기능을 갖춰 서로 다른 PC를 옮겨 다니며 파일을 전송할 수도 있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LE 기반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 감성적인 턴테이블 사운드를 블루투스로 경험할 수 있는 레트로 디자인 포터블 턴테이블, 오디오테크니카 'AT-SB727'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집 안에서 겨울의 정취를 듬뿍 담은 연주곡이나 노래를 감상하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특히, LP 판과 가느다란 바늘이 맞닿으면서 내는 투박하면서도 포근한 소리가 일품인 턴테이블은 누구나 탐내는 낭만적인 아이템이다. 사용법이 어렵고 부피가 커 구매를 망설였다면,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고, 레트로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오디오테크니카의 포터블 턴테이블 ‘AT-SB727’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이다.


1980년대에 출시한 오디오테크니카의 턴테이블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복각한 레트로한 스타일에 블랙, 옐로우, 화이트 총 3가지 색상 구성으로 세련미를 갖췄다. 높이 10cm, 넓이 30cm의 사이즈로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미사용 중에는 인테리어용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블루투스를 통해 가지고 있는 헤드셋이나 스피커와 연결하면 최대 12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최초 페어링 후에는 전원 버튼만 누르면 자동 연결된다. 


음악 재생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다이캐스트 플래터를 적용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고정밀 DC 모터를 탑재해 LP 판이 끊김 없이 회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33-1/3 및 45RPM 레코드를 재생하는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춰 고음질을 전달한다. 제품 후면에는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USB-C 타입 케이블로 충전 가능하며, 3.5mm 오디오 케이블을 함께 제공해 출력이 큰 스피커와도 연결할 수 있다. 


# 뛰어난 내구성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위한 디자인에 여행 편의성까지 갖춘 스마트 캐리어, 럭키플래닛 '고비욘드 S3'


이색적인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실제로 여행 ·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성탄절 기간에 맞춰 해외 숙소를 예약한 이들이 사용한 금액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11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짐을 챙기는 용도인 캐리어를 잘 선택 해야 할 것이다. 여행 중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이왕이면 예쁜 컬러에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갖춘 아이템이라면 더 좋겠다. 깔끔한 디자인, 다양한 쓰임새의 포켓에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고비욘드의 ‘S3’가 있다면 여행의 시작과 끝이 만족스러울 것이다.


판유리보다 충격으로부터 250배 뛰어난 독일 바이엘사의 100% PC 소재로 제작했고, 특수 코팅으로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 수하물용 캐리어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검은색 바탕에 원형 패턴이 들어간 버전과 버터 옐로우, 올리브 그린 총 세 가지 색상 구성으로 매력을 더했다. 전면에 별도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개방형 프론트 포켓을 갖춰 미처 보관하지 못한 물건도 손쉽게 넣을 수 있다. 


캐리어 핸들 앞에는 컵 홀더가 있어 음료를 들고 있다가 이동하게 될 때 컵이나 텀블러를 집어넣으면 된다. 21형 노트북 수납용 포켓과 28형 개폐형 포켓이 있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소지품도 단번에 보관 가능하다. 부피가 약 5cm 더 늘어나는 확장형 지퍼를 적용해 기념품을 사고 돌아오기에도 부담 없다. 손잡이 상단에는 전자저울을 배치해 추가 요금을 피하기 위해 번거롭게 캐리어를 여닫지 않아도 무게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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