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스왓-세탁특공대 예상욱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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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워시스왓-세탁특공대 예상욱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권경욱 기자 0   0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대표 예상욱, 남궁진아)의 예상욱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세탁특공대는 신규 입사자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하는데 키트 내에 텀블러가 포함되어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을 세특그린데이로 지정해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세탁특공대는 올해 4월부터 시작한 헌 옷 수거 서비스를 통해 100톤의 헌 옷을 수거했다. 수거한 옷은 스팀 세탁 후 제로웨이스트 가게 ‘알맹상점’, ‘다시입다 연구소’ 등에 기부를 한바 있다.


또한 세탁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세탁물을 배송할 때 오염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비닐을 재사용하는 방법을 앱푸시로 전달해 비닐 재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비닐은 분리수거용 봉투로 활용, 계절 가전 보관용으로 활용, 셀프 염색용 보호비닐로 활용, 세탁신청 봉투로 사용할 수 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기업,단체 등에서 생활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릴레지 방식으로 약속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0)’를 형상화한 손동작을 SNS에 올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위시스왓 예상욱 대표는 백패커의 김동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세탁특공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온누리스토어의 박효수 대표를 지목했다.


예상욱 대표는 “청바지 1벌을 만들 때 33k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한다. 구매한 의류를 빨리 버리지 않고 잘 관리해 오래 입는 것이 친환경인셈”이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사내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1회용품이 있는지 경각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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