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 투명성과 사실 기반 접근을 통한 지속가능성 다시 강조, 알칸타라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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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올해로 14번째 투명성과 사실 기반 접근을 통한 지속가능성 다시 강조, 알칸타라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권경욱 기자 0   0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올해로 14번째로, 알칸타라는 본 보고서에서 투명성과 사실 기반 접근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 표지를 장식한 주제인 ‘노력의 지속성('Continuity of Commitment)’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알칸타라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꾸준하게 이어진 지속가능성 여정을 조명한다. 알칸타라는 본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 간의 대화와 투명한 정보 공유를 촉진해 시장의 확장과 지역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 △효과적인 행동 △결과 및 진술에 대한 엄격한 분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투명성 및 진실성을 보호하며 허위 정보를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알칸타라는2009년 이탈리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탄소 중립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금까지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추구하고, 인증 및 검증된 상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권을 획득하여 동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해왔다. 


알칸타라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은 탄소 중립 인증 획득 이후에도 이어졌다. 알칸타라는 책임 있는 구매 절차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순환 경제 원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알칸타라는 최근 인증된 포스트컨슈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일부 함유한 제품군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혁신 스타트업과 수명 주기 이후 재활용(End-of-life Recycling)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알칸타라 내 폴리에스터 성분을 전량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더해 올해 5월 베니스에서 열린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MAXXI, National Museum of 21st Century Art)의 바이오 그라운드 전시에서는 네덜란드의 건축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오시디아나(Studio Ossidiana)와 협업한 ‘Seed Bed’가 공개됐다. 해당 작품에는 순환 경제 원칙을 따라 전체 수명 주기 내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알칸타라 제품군이 최초로 사용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탄소 상쇄가 기후 변화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은 아니나, 기후 변화에 대한 전세계적 대응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 도구로서의 탄소 배출권을 조명한다. 실제 알칸타라는 50개 이상의 상쇄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알칸타라의 모든 CO2 배출량을 상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생 에너지 자원의 사용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련 지역에 실질적인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알칸타라는 다양한 지속가능성 실천을 통해 전체 시장과 지역 사회의 보호 및 복지를 증진하고자 하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알칸타라의 회장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는 “지속가능성은 현 시대의 가장 중요한 이슈이자 알칸타라 기업에 깊이 뿌리내린 핵심 가치이고, 비즈니스 전략 개발에서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며 “지속가능성은 전세계가 수용해야하는 목적 그 자체이며, 이를 대체할 접근 방식은 없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향후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배출량 감소를 위한 추가 이니셔티브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 및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2023지속가능성 보고서’ 국문본은 알칸타라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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