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은 2월 열리는 MWC 2017에서 공개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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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삼성전자, 갤럭시 S8은 2월 열리는 MWC 2017에서 공개 안한다

권경욱 기자 2   0

삼성전자는 1월 23일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Galaxy Note 7) 소손 (불타서 부서짐)에 대한 원인과 내용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갤럭시 S8 (Galaxy S8) 공개에 대한 내용도 언급됐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말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래스 (MWC) 행사를 통해 갤럭시 S (Galaxy S) 시리즈를 공개해 왔으나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올해 등장이 알려진 갤럭시 S8에 대해 MWC 2017에서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까지 전해진 루머에서는 MWC 2017에서 제한적인 공개, 3월 행사, 4월 출시 등이 알려졌으나 삼성의 입장 표명에 따라 공개 시기가 이보다 늦춰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사용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소손은 배터리 자체 결함이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앞으로는 품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개발과 제조, 품질 등 모든 프로세서 강화하는 종합 재발 방지 대책을 공개했다. 8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를 가동해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검증하고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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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2 마린 2017.01.24 01:02  
경쟁사보다 신제품 발표는 조금 연기되겠지만 안전성을 높여 나오면 조금은 회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5 오리진 2017.01.24 01:10  
안전성을 선택해 갤럭시 S8은 이전보다는 늦게 등장하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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