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대부터 13세대 인텔 NUC 제조·판매, 에이수스 NUC 제품군 인수를 위한 인텔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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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2일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 제품군의 인수를 위한 인텔과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수스는 10세대부터 13세대 인텔 NUC 제품군의 제조·판매를 시작하게 됐으며, 향후 NUC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인텔 NUC 솔루션은 맞춤형 구성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엣지 컴퓨팅 및 게임 환경에 이상적인 컴팩트한 폼 팩터 시스템이다. 에이수스는 인텔의 공식 인수 이후 9월 1일부터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ASUS NUC BU’ 사업부를 새롭게 설립했으며, 업계와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상업 및 AIoT 솔루션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엣지 컴퓨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수스의 SVP이자 OP & AIoT 비즈니스 그룹 공동 책임자인 재키 수(Jackie Hsu)는 “이번 협업이 미니 PC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고 가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텔 NUC 제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산업, 상업, 프로슈머 등 3대 핵심 시장에서 에이수스의 AI 및 IoT R&D 역량과 기술 솔루션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이수스 NUC 사업부에 합류하고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 측면에서 에이수스의 R&D 역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인텔 NUC 부서의 구성원을 환영했다.


에이수스는 인텔로부터 하드웨어 시스템 설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모든 라이선스를 받았다. 새로운 에이수스 NUC 사업은 R&D, 물류 및 기술지원 분야에서 역량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AI 프로그래머, 정부, 기업은 물론 엣지 컴퓨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활용 사례를 다룰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는 “NUC의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은 인텔과 에이수스 모두에게 흥미로운 시간”이라며 “오늘 협약은 단순한 사업 계약 이상을 의미한다. 이는 전 세계 NUC 고객 및 파트너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이수스의 헌신을 의미하며, NUC가 에이수스 가족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수스는 NUC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수스 NUC 솔루션은 산업 등급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며, 모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을 제공할 것이다. 향후 사용 사례에는 자산 및 운영 최적화, 건강 모니터링, 물류 및 추적, 제품 검사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이라는 에이수스의 핵심 가치에 맞춰 에이수스 NUC는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수스는 고객과 서비스를 연계해 장기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NUC 고객의 원활한 전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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