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 삼성전자 프리미엄 다용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사계절 출시, 가격은 249만9천원부터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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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3:45
삼성전자가 16일 서로 다른 보관 조건을 가진 다양한 식품을 계절에 상관 없이 연중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김치플러스 인기에 힘입어 식품 전문 보관에 보다 초점을 맞춰 새롭게 출시됐다.
▲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 ▲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 ▲ 하칸을 영하 21도에서 상온 11도까지 조절 가능해 용도에 따라 냉장·냉동·상온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 ▲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 등 김치플러스의 핵심 기능들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뿌리 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ℓ, 486ℓ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천원~32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상칸에 보관할 수 있는 글라스락 9종 세트와 메탈 김치통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해 9월 소비자들이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전문적으로 보관하려는 니즈가 크다는 것에 착안해 열대과일에서 뿌리채소, 와인까지 식품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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