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출시, HPE 아루바 AIOps 기반 클라우드 관리 및 HPE 그린레이크의 새로운 NaaS 기능으로 IT운영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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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출시, HPE 아루바 AIOps 기반 클라우드 관리 및 HPE 그린레이크의 새로운 NaaS 기능으로 IT운영 단순화

권경욱 기자 0   0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Hewlett Packard Enterprise, 이하 HPE)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인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HPE Aruba Networking Centra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IT 팀은 네트워크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운영 민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고객과 채널 파트너가 HPE 그린레이크(GreenLake) 플랫폼에서 월간 구독 서비스를 통해 IT 운영을 단순화하는 새로운 NaaS(Network as a Service, 서비스형 네트워크) 기능을 공개했다.  


기업 내 IT 팀이 인력 부족과 업무 과부하에 시달리면서, 많은 기업에서는 여러 공급업체의 다양한 네트워킹 제품과 기능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과 최적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플랫폼은 AIOps를 도입하여 운영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재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업무 부담이 큰 네트워킹 팀은 전략적이고 좀 더 높은 가치의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애자일(Agile) NaaS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파트너가 판매하고 엔드유저 고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온디맨드(On-demand) 네트워킹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는 HPE 그린레이크 네트워킹에 추가된 새로운 서비스 팩 기능을 통해, 월간 NaaS 구독으로 고객에게 설계와 서비스를 번들로 제공한다. 


필 모트람(Phil Mottram) HPE 아루바 네트워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는 “현대화된 네트워크는 차세대 디지털 경험을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다”며,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AlOps와 애자일 NaaS의 업데이트로 인해 운영의 복잡한 측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엣지 투 클라우드로 확장되는 워크로드와 연결되어 원활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자동화된 공장 운영, 맞춤형 고객 경험, 탄소 배출량 감소, 옴니채널 소매 운영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바탕으로 온라인이나 모바일, 매장 내에서 원활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기존의 네트워크 관리 도구를 능가하는 다음의 특징을 제공한다.


• 실력 수준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운영자 수준의 설계. 직관적인 탐색을 촉진하고 인지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개체 중심의 “솔라 시스템(Solar System)” 뷰 기능


•업계 최초의 “시간 여행”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의 ‘특정 시점’을 분석하고, 문제가 발생한 경우 단 몇 분 만에 해당 시점으로 빠르게 복구 가능


•대규모의 복잡한 네트워크 시각화 전환을 위해 물리적이고 논리적인 다중 계층 “선버스트(Sunburst)” 토폴로지 뷰 제공


•지능형 보증 지표(Intelligent assurance indicators)로 장치 상태와 클라이언트 환경을 파악해 신속한 1차 진단 가능


•전체 스택에 대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강화된 근본 원인 분석(Root Cause Analysis, RCA), 영향 평가 및 정확한 권장 사항을 제공


•100% API를 지원하여 규모에 맞게 네트워크 구성을 자동화하는 장치 애그노스틱(Device-agnostic)의 Day 0 및 Day 1워크플로우 


마리벨 로페즈(Maribel Lopez) 로페즈 리서치(Lopez Research) 창립자 겸 수석 연구원은 "현대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IT 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네트워크 운영 전문가들은 자신의 관리 도구가 문제를 충분히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느낀다”라며, "기업은 AIOps 환경을 위해 구축된 새로운 세대의 관리 도구가 필요하다. 이 도구는 Day 0 계획부터 Day 1 구축, Day 2 문제 해결 및 최적화에 이르는 통합된 워크플로우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이 기술과 네트워크의 타이밍을 조정하여, 역방향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자일 NaaS는 고객이 서비스형 네트워크로 새로운 소비 선택을 성공적으로 탐색하고 구현하여 비즈니스 결과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아루바의 프레임워크다.


· 네트워킹 팀이 비즈니스와 협력하여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NaaS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도구


· 다양한 획득, 구축 및 관리 모델에 대한 지원


· 전체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도 점진적으로 NaaS를 도입하는 기능


· 고객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및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클라우드 성능 및 규모, AI 기반 자동화 기능 제공 


HPE 그린레이크 네트워킹의 새로운 서비스 팩 업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수상 경력을 가진 클리어패스(ClearPass)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NAC)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네트워크 정책 NaaS 서비스 팩. 이를 통해 2022년에 도입된 8가지 유무선 및 SD-브랜치(SD-Branch) NaaS 서비스 팩과 함께 새롭게 표준화된 NaaS 네트워크 정책 제공


•HPE 그린레이크 네트워킹 서비스 팩은 호주,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영국 및 미국을 포함한 총 15개 국가의 채널 파트너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새로운 네트워크 정책 서비스 팩은 HPE의 2023 회계연도 3분기부터 주문 가능하다. 


브랜던 버틀러(Brandon Butler) IDC 연구원은 "글로벌 기업들이 미래의 커넥티비티 전략을 구축함에 따라, 그들은 점점 더 변화에 민첩하고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며 운영이 간단함과 동시에 강력한 혁신을 주도하는 최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각 조직이 고유한 요구사항을 갖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보다 비즈니스 결과 중심의 네트워킹을 소비하거나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혁신하는데 앞장선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HPE 아루바 네트워킹은 AI, 보안, 자동화 및 NaaS 분야에서 우수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HPE 아루바 네트워킹을 총괄하고 있는 강인철 부사장은 "IT 기술 인력의 부족, 데이터 복잡성과 단편화 된 네트워크 운영 요구사항 등의 압력으로 인해 네트워크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기업 고객들이 네트워크 관리 작업을 더욱 자동화하고 동시에 AIOps를 활용하여 NaaS 제공을 간소화하려고 한다”며, "HPE 아루바 그린레이크 서비스 팩은 고객이 엣지 투 클라우드 인프라를 한 곳에서 구축하고 운영하여 모든 비용을 서비스로 지불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와 아토넷(Athonet)의 통합


HPE는 최근 HPE 아루바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두 가지 인수 소식을 발표했다. 아토넷 (Athonet)은 프라이빗 5G(Private 5G) 커넥티비티를 확장하고, 액시스 시큐리티(Axis Security)는 포괄적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수했다. 액시스 시큐리티는 3월에 인수가 완료되었고, 해당 엣지 투 클라우드(Edge to Cloud) 보안 솔루션은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기술과 통합되어 애트모스피어(Atmosphere)의 혁신 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토넷의 인수 작업은 HPE의 2023년 회계연도 기준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HPE는 아토넷의 솔루션을 HPE 아루바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와 기존 텔코 소프트웨어(Telco Software)와 통합할 예정이다. 


해당 인수를 바탕으로 HPE 아루바 네트워킹이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및 자동화를 보완하여 우수한 비즈니스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발표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개최된 애트모스피어(Atmosphere)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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