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카메라, 소니코리아 ‘ZV-E1’ 국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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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카메라, 소니코리아 ‘ZV-E1’ 국내 정식 출시

권경욱 기자 0   0

소니코리아가 시네마틱 브이로그 촬영을 지원하는 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카메라 ZV-E1을 12일(수)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의 ZV 카메라 라인 중 최상위 모델로 출시된 ZV-E1은 강력한 휴대성과 함께 풀프레임 센서 및 렌즈 교환을 지원하는 브이로그 카메라다. 풍부한 계조와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으로 시네마틱 브이로그부터 전문 영상 촬영까지 무한한 창작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G Master 렌즈를 포함한 모든 E 마운트 렌즈와 호환 가능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필요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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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첫 번째 풀프레임 브이로그 카메라 ‘ZV-E1’ 


ZV-E1은 약 1,21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와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로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고속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AI 프로세싱 유닛을 통한 리얼타임 인식 AF 기능으로 피사체의 눈, 몸, 머리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하며, 자세가 다른 여러 명의 피사체를 구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촬영자는 초점에 대한 걱정 없이 영상 스토리 및 구성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촬영 시 피사체가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오도록 자동으로 프레임을 자르거나 자동 조정하는 오토 프레이밍 기술을 새롭게 지원한다. 


영상 촬영의 경우 4:2:2 10bit 풀프레임 리드아웃으로 고품질 4K(QF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4K 60p, 최대 4K 120p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ZV-E1의 최대 5.0스톱 흔들림 보정 성능과 기존 액티브 모드 대비 약 30% 안정성을 개선한 다이나믹 액티브 모드로 역동적인 장면도 안정적으로 촬영 가능하다. 


ZV-E1은 사용자가 창작 의도에 알맞은 룩과 무드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5가지 룩과 4가지 무드를 조합해 시네마틱 감성을 손쉽게 재현할 수 있다. 소니의 시네마 라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S-Cinetone으로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피사체를 강조하는 풍부한 이미지 표현력 


ZV-E1은 약 1,21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 및 기존 대비 약 8배 성능이 향상된 비온즈 XR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고감도 저노이즈 성능과 아름다운 풀프레임 보케 효과는 물론 소니의 압도적인 AF 성능과 정교한 그라데이션 렌더링 및 색 재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ZV-E1은 4:2:2 10bit 풀프레임 리드아웃으로 픽셀 비닝 없이도 고품질 4K(QF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60p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5배 슬로우 모션 효과를 지원하는 4K 120p 촬영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XAVC S 포맷을 사용하면 240fps FHD 해상도에서 최대 10배 슬로우 모션 촬영을 지원해 스포츠 및 액션 등 역동적인 움직임을 영상에 담아낼 수 있다. 


나아가 15+ 스톱의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하이라이트 또는 암부 디테일 손실 없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영상과 스틸 모두에서 ISO 80-102,400까지 감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확장 ISO 감도 설정 시 스틸의 경우 확장 40-409,600을, 영상의 경우 확장 80-409,600을 지원한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를 담아내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ZV-E1은 사용자가 창작 의도에 알맞은 룩과 무드를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네마틱 브이로그 세팅 기능을 지원한다. 내추럴한 미드톤에 부드러운 컬러감과 매끄러운 하이라이트를 더해 시네마틱한 룩을 연출하고 스킨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룩(Look)’과 특정 색감을 강조하는 ‘무드(Mood)’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누구라도 손쉽게 시네마틱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피사체에 대한 AF 전환 속도 설정이 가능하며 이미지 위·아래로 검은색 레터박스가 추가되는 시네마스코프 비율(2.35:1) 및 24fps 촬영을 통해 시네마틱한 감성을 강조할 수 있다.  


소니 시네마 라인 기술을 기반으로 탑재된 ZV-E1의 S-Cinetone은 자연스럽고 미드톤과 건강한 스킨 컬러를 재현한다. 10개의 크리에이티브 룩 기능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마이 이미지 스타일(My Image Style)’기능에서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 또는 장면(Scene) 선택 모드로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아이콘 터치만으로 크리에이티브 룩 모드 적용 및 보케, 밝기, 색조를 직접 조정 가능하다. 


놀라운 이미지를 완성하는 AI 기반의 선도적인 기술력


ZV-E1은 AI 기반의 차세대 리얼타임 인식 AF를 지원한다. 얼굴과 눈 감지를 넘어, 사람의 형상과 자세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리와 몸, 눈의 위치를 정확하게 쫓아 카메라에서 멀어지는 피사체를 추적하거나 피사체에 고정할 수 있다. AI 프로세싱 유닛을 탑재해 자세가 다른 피사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인물의 얼굴이 기울어져 있거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까다로운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추적한다. 또한 인간과 동물 외에도 새, 곤충, 자동차, 기차, 비행기까지 인식하고 추적한다. 


또한 AI 기반의 리얼타임 트래킹 성능을 지원해 사용자는 초점에 대한 걱정 없이 구성 및 프레임에만 집중할 수 있다. 컴팩트하고 정교한 안정화 유닛과 자이로 센서,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최대 5.0스톱의 흔들림 보정 성능을 지원한다. 바디 내장형 5축 이미지 흔들림 보정으로, 자체 흔들림 보정 기능이 없는 E 마운트 렌즈 사용 시에도 효과적인 흔들림 보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액티브 모드 대비 약 30% 안정성이 개선된 다이나믹 액티브 모드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연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AI 기반의 오토 프레이밍 기능은 영상 촬영 시 AI 기반의 피사체 인식 기술로 피사체가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오도록 자동으로 프레임을 자른다. 카메라를 움직이지 않고도 프레임이 자동으로 피사체를 매끄럽게 추적하고 조정하여 1인 촬영 시 특히 효과적이다. 추적할 피사체는 모니터에서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ZV-E1의 브리딩 보정 기능(Breathing Compensation function)은 초점을 맞추는 동안에도 일정한 화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초점을 맞춰준다. 


브이로그 콘텐츠를 위한 편리하고 우수한 기능


ZV-E1은 인텔리전트 3캡슐 마이크와 윈드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어 바람 등 야외 소음이 발생하는 실외에서도 선명한 오디오 녹음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마이크의 방향성을 전방, 후방, 전방위,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얼굴 인식에 따라 방향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촬영의 편의성을 높인다.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위한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 이하 MI 슈)를 지원하며 마이크 및 헤드폰 잭을 통해 오디오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카메라 그립 상단부의 줌 레버는 호환 가능한 파워줌 렌즈를 제어할 뿐만 아니라, 일반 줌 및 단렌즈와 함께 이미지 품질 저하가 적은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줌 또는 클리어 이미지 줌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리얼타임 인식 AF, 리얼타임 트래킹 및 초점 영역 설정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줌 작동 중에도 카메라의 위상차 검출 AF 시스템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작한다. 


스위블 터치 LCD로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그립 사용에도 최적화 되어있다. 또한 카메라 전면에 탈리 램프(Tally Lamp)가 탑재되어 카메라의 녹화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야외 환경에서도 먼지와 습기의 침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뛰어난 방진 및 방적 성능을 제공한다. 소니의 고용량 Z 배터리와 USB PD를 지원해 전원 끊김 없이 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USB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4K 해상도로 카메라 스트리밍이 가능해 고성능 웹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


ZV-E1은 소니의 환경 미래 계획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및 2030 재생 에너지 목표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윈드스크린은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으며 외부 포장재는 대나무, 사탕수수, 재활용 종이로 이루어진 소니의 ‘오리지널 블랜드 소재(Original Blend Material)’를 사용했다. 제품 포장 또한 식물성 부직포를 사용해 생산과 패킹까지 모든 단계에서 환경 친화적인 기술을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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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브이로그 카메라 ZV-E1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킷 기준 2,790,000원, SEL2860 렌즈킷 기준 3,190,000원이다. 정식 판매는 4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 이 밖에 ZV-E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ZV-E1 국내 출시를 기념해 지난 11일 오후 9시에 소니코리아 카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www.youtube.com/@SonyAlphaUniverseKorea)’에서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에는 소니코리아의 DSC 프로덕트 매니저 박찬호 PM과 함께 영상 감독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우티쇼트’가 공동 MC를 맡아 ZV-E1 스펙 소개는 물론 ZV-E1으로 직접 촬영한 시네마틱 풋티지 결과를 공유했다. 디지털 언패킹 이벤트는 알파 유니버스 코리아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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