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LOps 및 AI 플랫폼 파트너와 협력, 기업 AI 도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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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C | 엔비디아 MLOps 및 AI 플랫폼 파트너와 협력, 기업 AI 도입 촉진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100개 이상의 머신러닝 운영(MLOps)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와 협력해 기업의 AI 도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운영 파이프라인과 새로 구축한 파이프라인 모두의 AI 워크플로우 최적화 지원을 위한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은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며, 특히 비즈니스 전반에 이를 적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최근 IDC의 조사에 따르면 AI를 도입을 시도한 기업 중 실제로 생산 단계에 진입한 수는 3분의 1 미만에 불과하다.


애플리케이션 개시 직전에 가서야 AI 운영의 복잡성을 완전히 깨닫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처럼 뒤늦게 문제가 발견되면 극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배포 자체가 지연되거나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많은 엔비디아 MLOps 및 AI 플랫폼 생태계 파트너, DGX-레디 소프트웨어(DGX-Ready Software) 파트너들은 AI를 운영하는 기업의 요구 충족을 목적으로 엔비디아 가속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와 통합되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협력 기업에는 캐노니컬(Canonical), 클리어ML(ClearML), 데이터이쿠(Dataiku), 도미노 데이터 랩(Domino Data Lab), 런.ai(Run:ai), 웨이츠 앤드 바이어시스(Weights & Biases)가 포함된다.


엔비디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협력사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애저(Azure),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는 물론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등 전 세계의 다른 파트너사들도 AI 배포 간소화를 위한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MLOps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들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병용이 가능하다는 검증 및 인증을 거쳤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프로덕션 AI 생성 및 가속화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 제품군과 엔비디아 MLOps 파트너사의 툴을 함께 사용하면 AI를 성공적으로 개발, 배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AI의 시작과 실행을 돕는 엔비디아 MLOps와 AI 플랫폼 파트너사들은 다음과 같다.


캐노니컬: 대규모 AI 배포 가속화 및 AI 개발을 위한 오픈 소스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캐노니컬의 참드 쿠브플로우(Charmed Kubeflow)는 싱글 노드와 멀티 노드 배포 모두에서 엔비디아 DGX 시스템의 DGX-레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머신러닝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도록 설계된 참드 쿠브플로우는 모델을 생산으로 옮길 수 있는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생성한다.

 

클리어ML: 실험의 관리, 조정에서부터 머신러닝 프로덕션의 증가 및 성능 강화에 이르기까지 머신러닝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통합된 오픈 소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세계 1,300여 기업의 신뢰를 받고 있다. 클리어ML을 활용하면 개인화된 컴퓨팅 패브릭에서 작업을 조정, 계획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인프라 사용의 가시성을 높이는 한편, 컴퓨팅, 하드웨어, 리소스 비용을 줄여 지출과 성능을 최적화한다. 클리어ML의 MLOps 플랫폼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의 실행 인증을 받았으며,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기능해 GPU 성능을 크게 최적화한다. 

 

데이터이쿠: 에브리데이 AI(Everyday AI)의 플랫폼인 데이터이쿠는 데이터와 도메인 전문가들이 일상 운영에 AI를 도입할 수 있게 협력하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이쿠의 MLOps 기능을 엔비디아 DGX AI 슈퍼컴퓨터와 함께 병용할 수 있다.

 

도미노 데이터 랩: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컴퓨팅 클러스터 일체에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머신러닝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창구를 제공한다. 이로써 이제 대규모 데이터 사이언스를 빠르고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완전 관리형 MLOps 서비스형 플랫폼(platform-as-a-service)인 도미노 클라우드(Domino Cloud)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실행을 인증받은 도미노 데이터 랩의 플랫폼은 배포에 수반되는 위험을 줄이는 한편, 엔비디아 AI와의 안정적인 고성능 통합을 보장한다. 

 

런:ai: 자사의 AI 컴퓨팅 플랫폼인 아틀라스(Atlas)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MLOps와 AI 인프라 스택의 기반 레이어로 기능한다. 아틀라스의 리소스 관리 자동화 기능은 서로 다른 MLOps 플랫폼이나 아틀라스에서 실행되는 툴 사이에서 리소스를 적절히 조정해준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공 인증을 받은 런:ai는 엔비디아 트리톤 추론 서버(Triton Inference Server)도 완전히 통합해 AI 기반 환경에서 GPU의 활용도와 가치를 극대화한다. 

 

웨이츠 앤드 바이어시스(W&B): 머신러닝 모델의 품질 향상과 개발 가속화를 지원한다. 짧은 코드 몇 줄만으로 모델을 즉시 디버깅, 비교, 복제하면서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다. W&B는 전세계의 선도적 기업과 연구기관에 소속된 50만 명 이상의 머신러닝 개발자가 신뢰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제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제공을 인증받고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 생성형 AI 전반에서 딥 러닝 워크로드의 가속화를 꾀하고 있다.


엔비디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파트너사들은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자사 플랫폼에 MLOps를 통합해 데이터 처리, 랭글링(wrangling), 훈련, 추론을 진행한다. 


아마존웹서비스: MLOps를 위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사용해 머신러닝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프로세스 자동화와 표준화를 지원한다. 이는 머신러닝 모델의 훈련, 테스트, 문제 해결, 배포, 관리 측면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AI(Vertex AI)는 완전 관리형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광범위한 수준의 목적 기반 기능들을 결합해 머신러닝 배포를 가속한다. 버텍스 AI의 엔드투엔드 MLOps기능은 다양한 종류의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규모에 맞는 머신러닝의 훈련과 조정, 배포와 관리를 지원한다. 버텍스 AI는 또한 엔비디아 멀린(Merlin) 프레임워크 등의 최첨단 솔루션도 지원해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규모에 따른 배포를 간소화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엔비디아는 협업을 통해 트리톤 추론 서버를 버텍스 AI 프리딕션(Vertex AI Prediction)의 백엔드로 추가한 바 있다. 버텍스 AI 프리딕션은 구글 클라우드의 완전 관리형 모델 서비스 플랫폼이다.

 

애저: 애저 머신러닝 클라우드 플랫폼은 엔비디아로 가속되며 머신러닝 모델 개발과 운영(DevOps)를 통합한다. 통합과 전송, 배포에서의 연속성 등 데브Ops(DevOps)의 원칙과 관행을 머신러닝 프로세스에 적용해 애저 머신러닝 모델의 실험과 개발, 배포 가속화와 프로덕션을 촉진한다.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툴을 내장해 품질 보증을 제공함으로써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공정하고 설명 가능하며 책임 있는 모델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오라클 클라우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AI 서비스는 사전 제작 머신러닝 모델을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컬렉션이다. 이 사전 제작 모델들은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운영에 엔비디아 가속 AI를 보다 간편히 적용하게 해준다. 이를 바탕으로 팀들 사이에서 모델과 데이터세트, 데이터 레이블의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OCI AI 서비스를 활용하면 머신러닝을 애플리케이션에 손쉽게 더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플랫폼은 낮은 기술 수준을 가진 사용자가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올인원 머신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비디아로 가속하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실험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배포해 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엔비디아 MLOps 파트너사 및 관련 내용을 엔비디아 GTC 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와 메타버스의 시대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3은 3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GTC 기조연설 영상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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