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생태계의 기술 격차 해소, 몽고DB ‘몽고DB 유니버시티’의 신규 커리큘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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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개발자 생태계의 기술 격차 해소, 몽고DB ‘몽고DB 유니버시티’의 신규 커리큘럼 발표

권경욱 기자 0   0

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로컬 런던(MongoDB.local London)’에서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몽고DB 유니버시티(MongoDB University)’의 신규 기능 및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주요 업데이트 사항에는 ▲강의 카탈로그 확장 ▲개발 역량 인증 간소화 ▲연중무휴 시험 운영 ▲아틀라스 랩스(Atlas Labs) 핸즈온(hands-on) 강의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지원이 포함된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성공을 위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인 데이터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개발자는 향후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해 데이터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단일한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 시계열, 검색, 애널리틱스 등 개발자의 데이터 활용을 높이는 신기술의 등장과 클라우드 채택의 가속화로 인해 몽고DB의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은 포춘 500대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의 필수 데이터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몽고DB 유니버시티’는 지난 10년 간 몽고DB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부터 능숙한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준의 사용자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한 교육 과정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몽고DB의 새로운 기능을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세계 개발자가 느끼는 기술 격차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구 비스와나산(Raghu Viswanathan) 몽고DB 교육, 문서 및 산학협력 부사장은 “몽고DB에서는 모든 학습자가 고유한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랩, 지식 검증 및 인증 시험을 포함한 교육 리소스를 개발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몽고DB 교육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자가 원하는 속도로 원하는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 경험을 선사한다. 몽고DB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의 힘을 기반으로 혁신자들이 산업을 창출, 혁신 및 파괴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몽고DB 유니버시티는 전 세계 인재들이 이 같은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몽고DB만의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더욱 강화된 몽고DB 유니버시티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300여 개의 영상자료, 실습 및 강의, 인증서 추가: 몽고DB 소개를 비롯해 노드, 자바, C언어, 파이썬 활용을 위한 개발자 및 드라이버 과정 등 5가지 신규 강의가 추가됐다. 또한 인증서 취득을 위한 시험을 연중무휴로 치르고, 획득한 디지털 인증서 배지를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다.


아틀라스 랩스 핸즈온 강의 도입: 학습자가 몽고DB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데이터베이스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 작업, 검색, 어그리게이션(aggregation), 인덱싱 등 인기 기능을 다루는 88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한국어 포함 추가 언어 지원 및 사용자 접근성 강화: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포함한 중국어(간체, 번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에 대한 지원이 추가됐다. 또한 학습자들은 시간 제약이나 복잡한 양식을 기입할 필요 없이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 보다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러닝 바이츠(Learning Bytes)’ 제공: 몽고DB의 최신 기능을 바로 배울 수 있는 20분 이내의 짧은 영상 튜토리얼로, 제품 발표, 신규 버전 및 업데이트 소식, 맞춤형 주제와 콘텐츠에 대한 심화과정은 물론 개발자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마크 포터(Mark Porter) 몽고DB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몽고DB는 지금까지 줄곧 개발자 우선 기업이었다. 다만, 현세대의 개발자와 몽고DB 사용자를 지원하고 미래의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개발자들은 개척자에서 이사회의 우선순위가 되었다. 한층 강화된 몽고DB 유니버시티를 통해 기업과 개발자 모두 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재성 몽고DB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몽고DB 유니버시티를 이제 한국어로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한국어 콘텐츠로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과 역량 개발을 원하는 현직자의 끝없는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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