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4Gbps 데이터 입출력 속도, 삼성전자 1Tb TLC 8세대 V낸드 양산

홈 > 최신뉴스 > 주요뉴스
주요뉴스

IT | 최대 2.4Gbps 데이터 입출력 속도, 삼성전자 1Tb TLC 8세대 V낸드 양산

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용량의 1Tb(테라비트) 8세대 V낸드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1Tb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Bit Density,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it)의 수)의 고용량제품으로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 보다 대폭 향상됐다. 


8세대 V낸드는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Toggle DDR 5.0이 적용돼 최대 2.4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7세대 V낸드 대비 약 1.2배 향상됐다. Toggle DDR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1.0은 133Mbps, 2.0은 400Mbps, 3.0은 800Mbps, 4.0은 1.2Gbps, 5.0은 2.4Gbps의 입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또, 8세대 V낸드는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PCIe 5.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를 앞세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 플래시 메모리 서밋과 10월 삼성 테크 데이에서 세계 최고 용량의 8세대 V낸드 양산 계획과 다양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