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2] 의료기기 및 컴퓨터 센싱 시스템 지원, 엔비디아 AI 컴퓨팅 플랫폼 ‘클라라 홀로스캔 MGX’ 출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의료 기기 업계가 실시간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하기 위한 필수 규제 표준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플랫폼인 클라라 홀로스캔(Clara Holoscan) MGX를 공개했다. 

클라라 홀로스캔 MGX는 클라라 홀로스캔 플랫폼을 확장해 올인원(all-in-one) 의료 등급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하며, 의료 기기 업계의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한, 실시간 검토를 위해 높은 처리량의 데이터 스트림을 처리하여 엣지 컴퓨팅에 새로운 차원의 센서 혁신을 가져온다.

로봇 수술 및 생물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연구하는 외과 의사와 과학자들에게는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의료 기기가 필요하다.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 엔비디아 의료 부문 부사장은 "수술, 진단, 약물 분야에서 차세대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의료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실시간 AI를 도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클라라 홀로스캔 MGX는 AI, 가속화 컴퓨팅, 고급 시각화의 독특한 조합을 통해 AI의 생산을 가속화하고 SaaS(Software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을 의료기기 업계에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홀로스캔 MGX의 일부로 엔비디아는 자사 컴포넌트의 장기간 하드웨어 레퍼런스 설계와 10년간의 소프트웨어 지원(소프트웨어용 IEC62304 문서, 임베디드 컴퓨팅 파트너의 IEC60601 증명 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애드링크(ADLINK), 어드밴테크(Advantech), 데디케이티드 컴퓨팅(Dedicated Computing), 콘트론(Kontron), 리드텍(Leadtek), MBX 시스템즈(MBX Systems), 오닉스 헬스케어(Onyx Healthcare), 포트웰(Portwell),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Prodrive Technologies), 료요 일렉트로(RYOYO Electro) 및 유안 하이테크(Yuan High-Tech)는 클라라 홀로스캔 MGX의 레퍼런스 요구에 기초한 제품을 구축하는 최초의 임베디드 컴퓨팅 제조업체들이다.

일부 선도 의료기기 제조사와 수십 개의 로봇 수술 및 의료 이미징 스타트업은 이미 클라라 홀로스캔 플랫폼에서 개발 중이다.

제품 사양

클라라 홀로스캔 MGX는 고성능 엔비디아 젯슨(Jetson) AGX 오린(Orin) 인더스트리얼 모듈, 엔비디아 RTX A6000 GPU 및 엔비디아 커넥트X-7(ConnectX-7) 스마트 NIC 네트워크 어댑터를 확장 가능한 AI 플랫폼으로 변환해, 초당 최대 254조 ~ 619조 회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커넥트X-7은 처리량이 높은 기기의 경우 최대 200GbE 대역폭과 GPU 처리에 대한 GPU 다이렉트 RDMA 경로를 제공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최신 임베디드 보안 모듈과 안전 및 보안 모듈을 통합해 중요한 작업을 감시하고,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시스템 리커버리를 제공하며, 하드웨어 신뢰를 통해 최첨단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한다.

의료기기 제조사는 클라라 홀로스캔 MGX를 직접 내장하거나 기존 의료기기 설치 기반에 연결할 수 있어 개발자가 AI 구축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다.

클라라 홀로스캔 SDK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기기를 구축하는 고성능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사전 검증된 모델과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서비스를 위한 프레임워크가 결합돼 디바이스와 엣지 데이터 센터 모두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구현할 수 있어, 업계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

클라라 홀로스캔은 의료 기기부터 엔비디아 엣지 서버, 클라우드 및 데이터 센터의 엔비디아 DGX 시스템까지 확장된다.

클라라 홀로스캔 개발자 키트는 현재 사용 가능하다. 클라라 홀로스캔 MGX 관심 리스트를 추가해 향후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클라라 홀로스캔 MG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GTC 2022 키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TC 2022에 무료로 등록하여 엔비디아 및 업계 리더와 함께하는 세션에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