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C 2022] 수천만 명의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연결,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발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및 개발자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플랫폼에 즉시 액세스해 최대 수십억 대의 장치에서 3D 설계 협업 및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 옴니버스 클라우드(Omniverse Cloud)를 발표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의 서비스 중에는 아티스트가 대규모 데이터셋을 전송하지 않고도 어디서나 대규모 3D 장면에 액세스하고 편집할 수 있는 간단한 원클릭 투 콜라보레이트(one-click-to-collaborate) 공유 툴인 뉴클러스 클라우드(Nucleus Cloud)가 있다. 

또한 기술 디자이너,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가 대화식으로 3D 세계를 실시간으로 구축하기 위한 앱인 옴니버스 크리에이트(Omniverse Create)와 엔비디아의 RTX GPU를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GeForce NOW 플랫폼으로 전체 시뮬레이션과 렌더링 기능을 스트리밍하는 옴니버스 장면을 볼 수 있는 View도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의 설립자이자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원격으로 작업하는 디자이너들은 같은 스튜디오에 있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다. 공장 계획자는 실제 공장의 디지털 트윈 내부에서 새로운 생산 흐름을 설계한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차량을 출시하기 전 자율 주행 자동차의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설계를 테스트한다. 가상 세계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작업의 물결이 오고 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수천만 명의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 수십억 개의 미래 AI와 로봇 시스템을 연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뉴클러스 클라우드에 저장된 모델을 어디에서나 반복, 공유 및 공동 작업할 수 있으며 링크를 전송해 다른 공동 작업자를 세션에 참여하도록 즉시 초대할 수 있다. 

고급(high-end) GeForce® 또는 엔비디아 RTX 시스템이 없거나 IT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사용자나 팀은 옴니버스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옴니버스 크리에이트 앤 뷰(Omniverse Create and View)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GTC의 기조 연설에서 젠슨 황은 옴니버스 클라우드에서 가상으로 협업하는 3명의 인간 디자이너와 1명의 전문 옴니버스 아바타 AI 디자이너가 건축 프로젝트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을 선보이며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데모를 보여주었다.

팀은 뉴클러스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장면에 연결되는 동시에 표준 웹 회의 도구를 사용해 대화했다. 한 디자이너는 RTX 기반 워크스테이션에서 옴니버스 View 앱을 실행했고 다른 두 사람은 GeForce NOW에서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옴니버스 View를 스트리밍했다.

콘 페더슨 폭스 어소시에이츠(Kohn Pedersen Fox Associates)의 응용 연구 책임자인 코뷔스 보스마(Cobus Bothma)는 "건축 설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KPF에서는 필요할 때 클라우드 우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해 설계자가 최대한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옴니버스 클라우드는 옴니버스를 통해 어떤 기기를 통해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각 및 3D 디자인 협업 능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약속과 함께 이러한 관행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전체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 컬렉션이 개발 중에 있다. 원클릭 간단 공유(one-click simple sharing)를 위한 뉴클러스 클라우드는 조기 액세스(early access) 신청을 받고 있다.

엔비디아 옴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TC에 무료 등록 후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의 GTC 2022 기조연설과 엔비디아 및 업계 선두 업체가 함께하는 세션에 참석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