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시스코와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 출시, 컨버지드 인프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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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넷앱 시스코와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 출시, 컨버지드 인프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

권경욱 기자 0   0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심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 넷앱은 시스코(Cisco)와 협력하여 최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단일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렉스포드(FlexPod) 의 최신 버전, 플렉스포드® XCS를 발표했다.  


플렉스포드는 넷앱과 시스코의 사전 검증된(pre-validated) 스토리지, 네트워킹, 서버 기술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플렉스포드 XCS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세 곳의 메이저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본 통합된 형태로 제공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또한, 플렉스포드 XCS는 이번에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pay-as-you-grow)인 서비스형 플렉스포드(FlexPod-as-a-Service) 옵션까지 제공해 기업들은 재무 및 운영 측면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레시디오(Presidio)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라파엘 메이어로위츠(Raphael Meyerowitz)는 “플렉스포드는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은 물론 소프트웨어 부문의 자본적 지출 절감,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며, “플렉스포드 XCS의 출시로 유연성은 물론 접근성과 확장성이 향상되어 고객이 원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콘시아 네덜란드(Conscia Netherlands)의 최고기술책임자 제프리 덴 우드스텐(Jeffrey Den Oudsten)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시대에서, 넷앱과 시스코가 함께 플렉스포드 XCS를 출시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하며, “플렉스포드 XCS 상의 표준화를 통해 청구, 주문, 지원 및 검증된 설계를 수행하는 단일 지점을 마련하게 되었고,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풍부한 기술력과 막대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우리는 고객에게 최고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넷앱, 시스코와 함께 동급 최고의 기술 파트너들도 그러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우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플렉스포드 XCS는 접근성과 확장성을 높임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온프레미스 및 엣지 표준에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인프라를 확장시킨다. 플렉스포드 XCS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테이너, 최신 워크로드에 필요한 새로운 솔루션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공동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다. 


플렉스포드 XCS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l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결성: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 패브릭을 확장함으로써 적시에 올바른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운영상의 확실성을 확보함


l  자동화: 기업은 시스코 인터사이트™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터(Cisco Intersight™ Cloud Orchestrator)와 넷앱 자동화 스크립트 및 워크플로우의 사용으로 모든 라이프사이클 단계에서 포괄적인 인프라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만듦으로써 구성, 배포, 확장, 인프라 소비 및 최적화 등 일상적인 IT 운영을 간소화


l  가시성: 시스코 인터사이트를 통해 플렉스포드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향상되고 통합된 보기가 제공되어, 기업은 보다 지능적인 리소스 의사결정을 통해 비즈니스의 요구사항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가능


l  서비스형 플렉스포드(FlexPod-as-a-Service): 초기 투자 비용의 규모를 낮춰 기업의 유연성을 제고하면서 예산과 사용량에 기반한 맞춤형 구입 옵션을 제공


l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클라우드 볼륨 온탭(Cloud Volumes ONTAP, CVO)을 지원하는 새로운 레퍼런스 아키텍처: 시스코 인터사이트를 통한 자동화에 기반한 플렉스포드 XCS와 온탭(ONTAP) 간의 통합이 가능 


이밖에, 플렉스포드 XCS는 IT 부서로 하여금 운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풀스택(full-stack) 가시성 및 맞춤형 자동화 기능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게다가, 기업들은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형 플렉스포드 소비 모델을 통해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재무 및 운영 유연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시스코 클라우드 & 컴퓨트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부사장 시바 시바쿠마르(Siva Sivakumar)는 “시스코와 넷앱은 전략적인 관계에 기반한 긴밀한 기술 통합을 통해 고객의 가장 커다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기업에 지속적으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스코 인터사이트에 기반한 새로운 플렉스포드 XCS는 모든 최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단일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 가시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등 핵심적인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넷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및 OEM 솔루션 부문 부사장 마이크 아터베리(Mike Arterbury)는 “시스코와의 지속적인 혁신의 결과물로, 플렉스포드의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각 기업의 고유한 비즈니스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시스코와의 12년 협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플렉스포드 XCS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결합을 통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제공을 단순화하여 기업이 엣지, 코어, 또는 클라우드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플렉스포드® XCS는 현재 파트너와 고객에게 미리보기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2년 중반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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