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퀄컴 최신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업계 최고 7.5Gbps 동작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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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삼성전자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퀄컴 최신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서 업계 최고 7.5Gbps 동작 검증

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개발한 14나노 기반 LPDDR5X(LPDDR5X :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 D램을 퀄컴 최신 모바일 플랫폼에서 성능 검증을 마치고 차세대 저전력 D램 시장 선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LPDDR5X D램 8GB 패키지를 탑재해 업계 최고 동작 속도인 7.5Gbps(Gbps : 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 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를 검증했다.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 대비 약 1.2배 빨라져, 한층 향상된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LPDDR5X D램은 혁신적인 회로 설계와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FS)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LPDDR5 대비 소비전력을 약 20% 줄였다. 동적 전압 기술(DVFS, Dynamic Voltage Frequency Scaling)은 프로세서의 전력관리 기법으로,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압과 주파수를 동적으로 변경하여 성능과 전력소모를 함께 조절하는 기술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성능과 용량을 더욱 향상시킨 LPDDR5X D램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적기에 공급해 차세대 플랫폼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프리미엄 저전력 D램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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