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2에 중소기업 108여개사 참가, 대기업·중견·중소기업 57개사와 스타트업 51개사 등

세계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경연하는 MWC 2022가 이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개막된다. 전시장 규모는 1홀부터 7홀까지 개최되며 4YFN 스타트업관은 6홀에서 개최한다. 

금년도 MWC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KT,SKT,LGU+ 등 대기업 4개사,중견.중소기업 53개사,스타트업 51개사 등 등 약 108여개사가 참가한다.

2021년도 개최시 한국기업은 76개가 참가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32개사가 증가한 108개사가 참가한다.이는 2020년도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가 취소되고,2021년 6월 개최는 되었으나 글로벌 대기업의 불참으로 전시회 규모가 축소되어 참가가 저조하다가 다시 증가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2021년도 22개사에 비교하여 29개사가 증가하였다.2023년도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200여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년도 참가업체 중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닉스,비주얼캠프,크리모,와따,프링커코리아,웨인힐스벤처스,인트인,힐스엔지니어링 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CES에서 우수한 기술을 평가받았으므로 MWC 바르셀로나에서도 홍보하여 수출효과가 기대되며 스타트업들 중 일부는 유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대에서 피칭하므로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일반기업 12개사 및 4YFN 스타트업 20개 업체 등 32개사 참가지원,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는 일반기업 16개업체,스타트업 12개사 등 28개사,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8개사, 대구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9개사, 한국무역협회(KITA) 8개사,SK텔레콤 11개사 등 참가를 지원한다.

개별참가업체 : 센서뷰(7G21),이노와이어러스(5I30MR),노타(5H20),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5I70),케이엠더블유(5E31),프랭클린테크놀로지(5G23),에치에프알(2C16MR),맥스트(5E4) 등 8개업체 KICTA는 유럽 바이어연맹이 EEN과 연계하여 비즈니스 매칭과 이스라엘,영국,프랑스,이탈리아,요르단 등 기업과 참가기업을 매칭시켜 공동개발,투자,유통 등을 추진한다. 

주요참가기업은 ◈통신장비관련 : ▲모아컴코리아-5G 3.5GHz,28GHz 세라믹 웨이브가이드 필터▲이랑텍-5G용 주파수 간접제거 필터 ▲지앨에스-60 GHz 초고속 무선 통신 침 및 모듈 ▲와이테크-5Gmm-Wave 대역용 LTCC 빔포밍 어레이 안테나 ▲셀코스-5G 통신 필터 기지국 코팅▲코세스지티-폴더블 초막막 보호 커버 클라스

◈ 5G활용 모빌리티 :▲에이유-자율주행 차량용 77GHz 레이더 ▲에임스-스마트 모빌리티 활용 베터리 교환 스테이션▲뷰런테크놀로지-자율주행 및 스마트 IOT향 LiDAR 인지 S/W ▲모라이-자율주행 시뮬레이터

◈AR/VR/XR분야 : ▲피엔씨솔루션-AR Glasses(증강현실 글라스)

◈헬스케어 : ▲엠투에스-VROR EYE Dr,Pro(눈 상태 건강관리기)▲아이딕션-모바일 신체분석 어플리케이션기반 솔루션 ▲아이딕션-모바일 신체분석 어플리케이션기반 솔루션

◈로봇 : ▲엔디에스솔루션-자율주행 안내 로봇▲로보라이즌-핑퐁로봇

등과 ▲지오소프트-실내측위 시스템▲클레온-AI 디지털 휴먼 클론(KLone) ▲메이-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센스톤-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를 활용한 출입통제(모바일,Card)▲올링크-MFC 테그와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IOT 솔루션

▲시티파이브-무선충전 블루투스 스피커▲네이처모빌리티-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플루토-서클제로,스퀘어 ▲딥핑소스-개인정보 침해없는 익명화 영상분석 솔루션

▲플레이콘-웹툰 무비 플랫폼 ▲럭스피엠-라이더 센서와 AR기반 모바일 사물인식 3D화 시스템 기업이 출품하며 ▲이너트론-캐비티 필터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시기에도 통신장비 및 기술관련 중소기업들은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여 2년만에 참가하며, AI,VR,로봇,헬스케어분야 등 스타트업들은 금년도 CES에 참가 후 유럽시장에 혁신기술을 홍보하여 투자 및 수출 성과를 높일 것이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