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삼한사미’ 겨울철,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 잡는 스마트 가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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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 다이슨 ‘삼한사미’ 겨울철,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 잡는 스마트 가전 소개

권경욱 기자 0   0

극심한 한파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찾아오는 겨울철, 도심 곳곳 희뿌연 먼지로 뒤덮인 모습을 보는 것이 일상의 다반사다. ‘삼한사미(三寒四微)’의 계절, 그 속뜻에 걸맞게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는 것.  


특히, 기온이 낮은 날에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수치를 보이다가 날이 풀리면 크게 치솟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미세먼지와 함께 실외 대기 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실내 공기 질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대두되고 있다. 



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까지…겨울철 더욱 철저한 실내 공기 질 관리 필요해 


공장 매연, 건축 현장, 차량 배기가스 등 외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물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집 안으로도 유입되어 실내에서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은 여러 일상적인 실내 활동에서도 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는 유해 물질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공기 오염 사망자 800만명 중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430만명으로, 실외 공기 오염 사망자 수보다 60만명가량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 패브릭, 주방 세제, 목조 제품 및 페인트 등 우리의 실내 일상 속 곳곳에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질소(NO2)와 같은 오염 물질이 배출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쉽게 발생하는 유해 물질 중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포름알데히드’다. 포름알데히드는 무색의 가스 오염 물질로 합판이나 섬유판이 내장된 가구 또는 목조 제품, 단열재, 페인트나 벽지, 광택제, 청소용품 등 다양한 일상용품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름알데히드 입자의 크기는 0.1 마이크로미터의 500분의 1 정도로 포착하기 매우 어렵지만, 제거하지 않을 경우 가스 배출 현상이 지속되어 장기간 노출을 피할 수 없다.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보이지 않는 오염 물질 정밀히 감지하는 스마트한 공기청정기 


겨울철 더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실내 대기 중 오염 물질을 정밀히 감지하고 제거하는 스마트한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일상 곳곳에서 발생된 보이지 않는 각종 잠재적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지난 12월 출시된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실내 곳곳의 보이지 않는 오염 물질까지 정밀하게 감지해 제거한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포름알데히드만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감지하여 파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젤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발되어 성능이 퇴화할 수 있으나, 다이슨의 포름알데히드 센서는 전기 화학 전지(electro-chemical cell)를 이용해 개발되어 기기를 사용하는 내내 정밀한 감지가 가능하다. 다이슨 고유의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매초 데이터를 교차 확인하여 포름알데히드를 다른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구분해 선별적으로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감지된 포름알데히드는 다이슨 고유의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Selective Catalytic Oxidisation filter)에 의해 지속적으로 파괴된다. 


또한, 제품 전체가 헤파(HEPA) H13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 되어 있어, 정화되지 않은 공기가 필터를 우회하여 오염 물질이 제품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이렇게 봉인된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반려동물의 비듬, 꽃가루 등 0.1 마이크로미터만큼 작은 입자를 99.95% 제거하며, 신종 인플루엔자 A로 알려진 H1N1 바이러스를 제거한다.[5] 이와 더불어, 활성 탄소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벤젠과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질소 등의 잠재적 유해 가스와 공기 중 냄새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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