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MS 애저·구글 클라우드 등 업계 최고의 퍼블릭 클라우드 협력, 고객의 디지털 전환 간소화 및 가속화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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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선도 기업 넷앱은 지난 인사이트 2021(INSIGHT 2021)에서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속적인 성장 및 추진 동력을 발표했다. 


넷앱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시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옵스(CloudOps)와 IT옵스(ITOps) 솔루션을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사에 제공하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을 확대하고 재무적인 성장을 가속했다. 넷앱은 클라우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 회계연도 초 데이터 메카닉스(Data Mechanics) 를 인수했고 이 달에는 스팟 바이 넷앱(Spot by NetApp) 포트폴리오의 연속적 클라우드 최적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체커(CloudCheckr)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앱은 파일과 블록 워크로드에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온탭(ONTAP)을 통해 성장하였으며, 그 결과 넷앱의 클라우드 파일 서비스가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본으로 통합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넷앱 수석 부사장 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총괄 앤써니 라이(Anthony Lye)는 “고객들이 온탭을 선택함에 따라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도 넷앱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전략은 온탭을 이 3대 퍼블릭 클라우드 안에서의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돕는 네이티브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었다”라며, “이제 넷앱의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들은 고객에게 클라우드로 가는 가장 간단한 경로를 제공,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기가옴(GigaOm) 데이터 스토리지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엔리코 시뇨레티(Enrico Signoretti)는 “넷앱 솔루션의 완전성은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를 넘어 매우 광범위한 스토리지 활용 사례를 다룰 수 있는 기능, 그리고 AWS및 애저(Azure) 모두에서 티어원(Tier 1)으로 제공되는 가용성과 결합돼 넷앱 솔루션을 선택하게 하는 강력한 요인이 된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넷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약 30년 간의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는 넷앱을 올해의 고객 경험 파트너와 올해의 SAP on Azure U.S. 파트너로 선정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넷앱은 애저 마켓플레이스(Azure Marketplace)에서 제공되는 공동 판매 수를 3배 이상 늘려 애저 고객이 넷앱의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저 넷앱 파일스(Azure NetApp Files, ANF)는 2019년 출시 이후 전 세계 35개 이상 리전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 판매 및 청구, 지원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넷앱 파일스는 완전 관리형 퍼스트 파티(first-party) 서비스로, SAP HANA와 함께 사용하도록 인증된 최초이자 유일한 공유 파일 서비스이다. 애저의 최근 혁신 기술로는 애저 리전 간 복제(Azure Cross Region Replication)의 일반 제공, 스토리지 효율성을 보존하기 위한 애저 넷앱 파일 백업(Azure NetApp Files Backup)의 공개 미리보기, 안전하고 최적화된 애저 가상 데스크톱 기반 클라우드 PC(Azure Virtual Desktop-based Cloud PC) 환경을 위한 스팟 PC(Spot PC) 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 부문 제품 관리 부사장 위르겐 윌리스(Jurgen Willis)는 “우리는 넷앱과 함께 ANF 고객들과 협력, 가장 크고 중요한 온탭 프로덕션 워크로드의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 및


구동을, 실행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온프레미스 기반의 성능을 충족하거나 오히려 이를 능가하는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최고 기술 책임자 라릿 파텔(Lalit Patel)은 “ANF를 사용하면 확장성과 유연성을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비즈니스 운영에는 물론 제품들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라며, “ANF가 제공하는 안정성 덕분에 환경의 구축 속도가 거 의 30~40% 더 빨라지고 중단 횟수를 약 80%까지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넷앱과 구글 클라우드는 2018년부터 협업을 시작, 2019년 구글 클라우드용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CVS)를 선보였으며, 이어 2020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넷앱 아스트라(NetApp Astra)를 출시했다. 그리고 이달 초, 구글은 넷앱이 자사의 새로운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호스팅(Google Distributed Cloud Hosted) 솔루션의 주요 데이터 및 스토리지 공급업체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구글은 VM 데이터스토어를 위해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NetApp Cloud Volume Services) 지원을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엔진(Google Cloud VMware Engine with NetApp Cloud Volumes Service)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는 완전한 관리형 서비스로 기업이 가상 워크로드 스토리지와 재해 복구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브로닌 해스팅스(Bronwyn Hastings)는 “구글 클라우드와 넷앱 사이의 파트너십은 계속 성장 중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보다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의 출시를 가능하게 만들어 고객들로 하여금 하이브리드 및 클라우드 배포 전반에 걸쳐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건파우더(Gunpowder)의 기술 분석가 톰 젠트리(Tom Gentry)는 “넷앱과 구글 클라우드 사이의 긴밀한 통합 덕분에 우리는 사전 설정된 구성, 빌트인된 탄력성, 5분 내 가동 가능한 재해 복구 기능을 통해 서비스형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누리고 있다”라며, “우리는 이런 식으로 스튜디오에서 발생 가능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스팟 바이 넷앱(Spot by NetApp)과 협력, 기업들로 하여금 최근 공개된 구글 스팟 VM(Google Spot VMs)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고객들은 스팟 바이 넷앱(Spot by NetApp)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통해 서비스 중단의 위험 없이성능, 가용성, 비용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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