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색깔에 철학을 더하다,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한 특별한 기프트 에디션 공개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대표적인 헤어 케어 제품으로 구성한 기프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에 적용된 프러시안 블루와 리치 코퍼 색상은 다이슨의 전 헤어 제품군인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Dyson Corrale™ straightener)’,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Dyson Supersonic™ hair dryer)’,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Dyson Airwrap™ styler)’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러시안 블루와 리치 코퍼 색상의 조합은 다이슨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다이슨 엔지니어들과 제품의 색상과 소재, 마감재 디자인을 연구하는 CMF(Colours, Materials and Finishes) 팀에 의해 고안되었다. 당시 다이슨 디자인 팀은 전기차 내부 인테리어를 위해 다양한 조합의 색상 스펙트럼을 구상, 세련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고유한 색상 개발에 매진했다. 

다이슨의 설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세련되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을 주어 차량 내부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블랙 컬러를 대체할 수 있는 색상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전하며, “다이슨은 특정 제품의 핵심 기술이 부각될 수 있도록 색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당연시되는 기존 관습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에 적용된 프러시안 블루와 리치 코퍼 색상 역시 일반적으로 블랙 컬러로 제작되는 자동차 시트에 신선함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개발한 색상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슨의 디자인 엔지니어들은 제품의 핵심 기술이 강조될 수 있도록 색상 배치에 신중을 기한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에 활용된 리치 코퍼 색상은 각 제품군에서 가장 핵심으로 여겨지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부분에 사용되었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는 뚫려 있는 드라이어 헤드 중앙 부분에,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의 경우 모발이 새어나오지 않도록 모아주어 더 적은 열로 효과적인 스타일링을 가능케 하는 플렉싱 플레이트 부분에 리치 코퍼 색상이 적용되었다.

현재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다이슨 데모 스토어와 한남동에 위치한 다이슨 뷰티랩 사운즈한남에서는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 및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무료로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번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다이슨 공식 웹사이트(www.dyson.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46만 9천 원대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