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다이슨 가을 이사철 새로운 보금자리 내 포름알데히드∙먼지 잡는 필수 가전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이사철이 찾아왔다. 결혼이나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이사 수요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꾸미기, 리모델링 등의 인테리어 열풍이 불면서 기존의 낡은 가전을 새것으로 교체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생활 가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 반드시 필요한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새집증후군’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 포착 및 제거, 다이슨 퓨어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화이트/골드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와 설렘만큼이나 우려되는 현상 중 하나는 ‘새집증후군’ 이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에 입주했을 때 이전에 없던 이상 증상들이 신체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포름알데히드로 대표되는 휘발성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된 건축 자재들에서 비롯된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가진 무색 기체로, 실내 수치가 0.04ppm 이상이면 아토피성 피부염, 0.25ppm 이상이면 호흡기 장애, 2.0ppm 이상이면 눈을 찌를 듯한 고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새집증후군 완화를 위해서는 입주와 동시에 포름알데히드를 포착 및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포름알데히드는 0.1 마이크론 크기의 입자보다 약 500배 작기 때문에 포획이 어렵다. 다이슨 퓨어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다이슨 크립토믹 기술이 적용된 필터를 갖춰 미세한 입자인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포착하여 파괴한다. 또한, 봉인된 9미터 길이의 헤파(HEPA)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알레르기 유발 항원, 꽃가루 등과 같은 0.1 마이크론 크기의 오염물질을 99.95% 제거하고, 함께 탑재된 활성 탄소 필터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더불어, LCD 화면을 통해 어떤 입자와 오염 물질이 자동으로 감지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표시,  강력한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로 방안 구석구석으로 초당 290리터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해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외에도 사전에 설정된 시간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슬립 타이머, 공기의 흐름을 기기 뒤쪽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바람 방향 전환 모드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이슨 퓨어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의 권장 소비자가는 99만 8,000원이다.

이사 전후 바닥에 수북하게 쌓이는 먼지 확실하게 흡입,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5 디텍트 무선 청소기 

실내 공기질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은 이사 전후 바닥에 수북하게 쌓이는 먼지의 존재이다. 가구나 물건을 나르는 일, 공사와 입주 청소 등 이사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먼지 발생은 피할 수 없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먼지 외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크기의 먼지 입자는 호흡을 통해 체내에 흡입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청소기를 사용해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지난 5월 출시된 다이슨 V15 디텍트는 다이슨의 무선 청소기 라인 중 가장 강력하고 인텔리전트한 신제품으로, 먼지를 감지 및 제거하고 측정해 강력한 청소성능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레이저 슬림 플러피 클리너 헤드에는 지면에서 7.3mm 떨어진 위치에 1.5도 각도로 녹색 레이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레이저 빛을 통해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바닥 표면의 숨겨진 먼지를 볼 수 있어6 청소가 완료된 구역과 필요한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되어 있는 피조 센서가 흡입된 먼지 입자를 1초에 최대 15,000번 측정, LCD 화면을 통해 먼지 입자의 크기와 양을 막대 그래프로 보여주어7 집안의 청결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다이슨 V15 디텍트에는 다이슨의 5단계 고성능 필터레이션 기술이 적용되어 0.3 마이크론에 불과한 입자를 99.99% 포착해 깨끗한 공기를 배출, 완전 밀봉된 시스템으로 먼지를 가둬 주어 2차 오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다이슨 V15 디텍트의 권장 소비자가는12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