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레드햇과 전략적 협업, 신규 5G 오퍼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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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인텔과 레드햇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5G 오퍼링을 위한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구현한 방식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들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한 기본 작업과 새로운 가상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vRAN) 레퍼런스 설계를 포함한 네트워크 전환용 새로운 인텔 셀렉트 솔루션(Intel® Select Solution)을 기반으로, 파트너는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엣지까지 네트워크를 전환할 때 보다 완벽한 솔루션을 활용하고 보다 빠르게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오노레 라부데뜨(Honoré LaBourdette) 레드햇 글로벌 통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부사장은 “레드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픈소스 혁신을 통해 5G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드햇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 5G 가속 인프라 및 시스템 리소스의 이점을 실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은 유연한 구축 모델을 지원함으로써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멀티 및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전략을 더욱 쉽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인텔과 레드햇은 5G, 네트워크 혁신 및 관련 기능을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보다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 인텔과 레드햇의 전략적인 관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내장형 인공지능 가속 기능을 갖춘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Intel® Xeon® Scalable Processor), 인텔® 이더넷 네트워크 어댑터(Intel® Ethernet Network Adapters), 인텔® FlexRAN 추론 소프트웨어 및 인텔® 스마트 엣지 오픈 (Intel® Smart Edge Open), 지능형 엣지 컴퓨팅 소프트웨어 툴킷을 결합시켰다. 


통신서비스 제공업체(CoSP)를 포함해, 기업은 유연성, 민첩성,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방식을 채택할 필요를 가지고 있다. 인텔과 레드햇의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면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엣지까지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단순화하며, 클라우드 파트너에게 더 나은 네트워크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액세스 엣지 구축을 위한 운영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상용 쿠버네티스(Kubernetes) 배포 환경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RAN 디지털유닛(RAN DU)을 구축하는데 사용되는 인텔 가속기의 수명 주기 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 


다음은 인텔과 레드햇의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들의 사례이다. 


알티오스타(Altiostar): 알티오스타는 인텔 FlexRAN과 공동으로 설계된 레드햇 오픈시프트용 인텔 스마트 엣지 오픈 오퍼레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 컨버전스 개방형 vRAN(Open vRAN)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해당 개방형 vRAN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내의 제로터치 프로비저닝(ZTP) 기능을 활용해 원격 서비스를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알티오스타 소프트웨어는 FlexRAN,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인텔 이더넷 컨트롤러 E810과 같은 인텔 기술을 통합한 서버에서 실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고성능 및 최적화된 개방형 vRAN 기반 5G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카사 시스템(Casa System): 카사 시스템의 개인 5G 다중 액세스 네트워크 솔루션은 서비스 공급자와 기업이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지정 및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개인화된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인텔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인텔 이더넷 800 시리즈 네트워크 어댑터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카사 시스템의 고유한 프라이빗 5G 다중 액세스 및 다중 도메인 네트워크 아키텍처 접근 방식은 이전의 기술 장벽을 허물고 뛰어난 확장성, 안전성, 간소화된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구현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 엣지(Dell Technologies Services Edge): 델은 지난 4월 인텔 스마트 엣지를 기반으로 구축된 델 테크놀로지스 멀티액세스 엣지 컴퓨팅(Multi-Access Edge Computing, MEC)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출시했다. 델 MEC 컨트롤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되어 운영자가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해 솔루션을 네트워크에 보다 신속하게 통합,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MEC 컨트롤러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보안 강화, 인텔® 오픈비노TM 툴킷(Intel® OpenVINOTM Toolkit)과 같은 SDK, 4G 및 5G 혁신 등 인텔의 혁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다. 해당 솔루션은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자가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통해 기업에 사설 모빌리티 및 엣지 컴퓨팅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엣지 네이티브 상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터니엄(Turnium) 및 주니퍼 네트워크(Juniper Networks): 양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관련 검증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편적인 고객 댁내 장치(uCPE) 워크로드에는 인증된 터니엄의 SD-WAN(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네트워킹)과 검증된 주피터 네트워크의 CSRX 방화벽이 포함된다. UCPE 아키텍처에는 사용자가 인텔 및 기타 uCPE 아키텍처에 실행되는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현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보안 및 기타 기능을 제공 및 관리하는 기능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를 기반으로 한다.


고정 엑세스(Fixed Access): 인텔과 레드햇은 최근 레드햇 오픈 시프트(Red Hat OpenShift)를 활용,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고정 액세스 기반 블루프린트를 발표했다. 이 블루프린트에서는 광대역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채택할 수 있도록 하며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인텔 이더넷 800 시리즈 네트워크 어댑터를 포함한다. 이 기술은 고정 액세스 전환을 촉진하고 통합 엣지 클라우드로의 고정 액세스 전환에 필요한 성능 및 유연성 문제를 해결하는 오픈 소스 전략을 장려하여 에코시스템을 통합한다. 


제니 판호스트(Jeni Panhorst) 인텔 데이터 플랫폼 그룹 부사장 겸 네트워크 엣지 플랫폼 부문 총괄은 “두 회사의 오픈 소스를 위한 실리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성을 통해 CoSP와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를 보다 신속하게 구축해 민첩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네트워크 설계자는 거의 무한한 수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가지고 있으며, 압도적으로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인텔과 레드햇의 협업을 통해 에코시스템을 통합하고, 애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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