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기준, 마이크로닉스 캐슬론 M 브론즈 출시

홈 > 최신뉴스 > 주요뉴스
주요뉴스

PC |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기준, 마이크로닉스 캐슬론 M 브론즈 출시

권경욱 기자 0   0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인 캐슬론 M에서 출력 효율을 높인 ‘캐슬론 M 브론즈(CASLON M BRONZE)’를 출시한다.  


기존 캐슬론 M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출력은 80 플러스(80 PLUS) 브론즈(*1)를 달성,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thumb-3696014431_oBbZvqIE_a29a94ee68283dc34c36c3566758dfaab3c54ca5_600x353.jpg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캐슬론 M은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체 개발한 파워서플라이 플랫폼인 ‘하이브리드-E’를 채택해 고효율을 구현하고 일반 파워서플라이보다 두꺼운 16 AWG 규격 케이블을 주 전원(CPU)과 PCI-Express 케이블에 각각 적용해 안정성을 꾀한 것이 그 이유다. 


이어 출시하는 캐슬론 M 브론즈는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스탠다드 등급을 넘어 80 PLUS 230V EU 브론즈 등급을 획득, 더 높은 효율로 최적의 PC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브론즈 등급이지만, 실제 효율은 80 PLUS 실버(Silver) 등급(*2)에 해당하는 최대 90.14% 효율(*3)을 제공한다.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닉스는 하이브리드-E(Hybrid-E) 플랫폼을 적용했다. 동기식 정류(SR – Synchronous Rectifier) 기반으로 다이오드에서 발생하는 전류 손실을 개선해 효율을 높였다. 추가로 직류전압변환(DC to DC) 설계를 더해 PC 부품이 요구하는 다양한 전압으로 전환,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 +12V 전압을 안정적으로 요구하는 고성능 부품의 전압 유지는 2세대 GPU-VR(GPU - Voltage Regulation)로 해결했다. 파워서플라이가 100% 부하가 인가되는 상황이더라도 +12V 전압 강하를 최대한 억제해 시스템 작동 안정성을 경험할 수 있다. 


호평 받았던 16 AWG 규격 케이블도 그대로 적용해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의 가치를 빛낸다. 흔히 일반 파워서플라이가 18AWG 규격을 사용하는데 비해 캐슬론 M 브론즈는 이보다 더 두꺼운 케이블로 차별화를 꾀했다. 전원 케이블이 두꺼우면 내심 또한 굵어지기에 내부 저항과 발열을 낮춰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 확보에 유리하다.



thumb-3696014431_RZQcFjx2_a29a94ee68283dc34c36c3566758dfaab3c54ca5_600x358.jpg


이 외에도 여유로운 풍량과 정숙성, 수명까지 모두 갖춘 글로브사의 유체 베어링(FDB-Fluid Dynamic Bearing) 냉각팬을 적용했으며, PC가 꺼진 이후에도 냉각팬을 작동시켜 제품 내부 잔열을 제거해주는 ‘애프터쿨링(AfterCooling)’으로 부품 수명 확보까지 지원한다. 외부의 전기적 손상을 방지하고자 돌입전류·낙뢰·정전기 등으로부터 PC를 보호하는 ‘서지(SURGE) 4K’와 ‘ESD 15K’등이 제공된다. 이렇게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캐슬론 M 브론즈는 6년이라는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850W를 출시하고 이후 다양한 출력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