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상가를 자유롭게 하다, 소니코리아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가 탁월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뛰어난 조작성으로 시네마틱 표현을 지원하는 새로운 컴팩트 풀프레임 시네마 라인 ‘FX3’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3월 11일(목)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고의 디지털 시네마 기술과 소니 알파 미러리스 카메라의 향상된 이미징 기술을 결합한 FX3는 탁월한 시네마틱 표현력과 전문적인 조작성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모든 영상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X3는 약 1,02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 R(Exmor R™) CMOS 이미지 센서 및 비온즈 XR(BIONZ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소규모 촬영 또는 단독 촬영 시 뛰어난 이미지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유용하고 효율적인 촬영을 지원하며, 고속 하이브리드 AF 및 ‘리얼타임 Eye-AF’ 기능으로 최고 수준의 AF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FX3는 5축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시스템과 핸드헬드 촬영에 용이한 설계 및 장시간 촬영에 효과적인 혁신적인 열 방출 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가볍고 컴팩트한 바디로 높은 휴대성 및 이동성을 제공해 다양한 영상 제작자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뛰어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FX3는 업계 선도적인 이미지 센서 기술을 통해 더욱 빠른 처리 속도와 뛰어난 이미지 화질을 구현한다. 이면조사형의 1,020만 화소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비온즈 XR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고감도를 보장한다. ISO 80~102,400의 표준 감도를 지원하며, 영상 촬영 시 최대 ISO 409,600 감도까지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 스톱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 DR)를 지원하여 더욱 폭 넓은 창작의 자유를 선사한다.  

FX3는 기존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9’과 ‘FX6’과 동일하게 S-Cinetone을 적용하여 별도의 후반 작업 없이도 탁월한 시네마틱 표현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Cinetone을 활용하면 소니의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베니스(VENICE)’에서 사용하는 컬러 사이언스를 통해 자연스러운 미드 레인지 색상과 부드러운 색상 및 하이라이트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4K 120fps 녹화 지원으로 더욱 폭넓은 영상 및 영화 제작이 가능하며,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동시에 QFHD 해상도에서 최대 5배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FX3는 핸드헬드 촬영과 짐벌 및 드론 등을 부착하여 사용하는 촬영에서도 이상적이다.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 제외 시 약 640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 및 높이 77.8mm, 가로 129.7mm, 세로 84.5mm의 컴팩트한 바디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그립은 장시간 촬영 시에도 최적의 편안함과 유연성 및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높은 이동성과 뛰어난 효율성을 지원하는 FX3는 5개의 악세서리 홀(1/4-20 UNC)을 통해 호환 가능한 액세서리를 손쉽게 부착할 수 있어 핸드헬드 촬영에 용이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XLR 핸들 유닛은 별도의 부품 없이도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 MI슈)에 안전하게 부착 가능하며,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3개의 연결 단자를 추가로 지원하여 외부 모니터, 녹음기, 무선 마이크 수신기, 콜드 슈 플레이트 등을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다. 

XLR 핸들 장치에는 2개의 XLR/TRS 오디오 단자가 탑재되어 있어 고품질 오디오 기능을 선사한다. XLR 마이크를 사용하면 디지털 오디오 데이터를 카메라로 직접 전송하여 뛰어난 오디오 품질을 얻을 수 있으며, 24비트 4채널을 비롯한 레코딩 포맷을 제공한다. XLR 어댑터가 포함된 핸들을 통해 추가적인 케이블이나 배터리 필요 없이 간편한 연결이 가능한 점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FX3는 영상 촬영 시에도 627개의 초점면 위상차 검출을 통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성능을 제공한다. LCD 모니터를 터치하여 초점을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선택 및 추적할 수 있는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을 통해 더욱 향상된 AF 성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리얼타임 Eye-AF’ 기능을 통해 피사체가 가파른 각도로 내려다보거나 올려다보는 각도에서도 정확하고 매끄러운 초점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AF 전환 속도, AF 피사체 이동 감도 설정, 수동으로 초점을 맞출 때 직관적 제어 등 다양한 AF 성능이 추가 및 향상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정교하게 초점을 추적한다. 

FX3는 5축 광학 바디 내장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핸드헬드 촬영이 가능하다. 고정밀 안정화 장치와 자이로 센서를 통해 4K를 포함한 다양한 영상 촬영에 맞는 액티브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소니의 카탈리스트(Catalyst Browse/Prepare) 소프트웨어를 통해 메타데이터를 기록 및 활용하면 후반 작업 시 편집이 더욱 용이하다. 

FX3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전문적인 제어 기능과 탁월한 조작성을 선사한다. 영상 제작에 자주 사용되는 사용자 설정 버튼이 그립과 바디 상단에 위치해 있어 제작자가 한 손으로 편리하게 버튼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15개의 사용자 지정 키를 통한 140개의 기능 활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그립 상단에 줌 레버를 위치시켜 한 손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제작자는 FX3 전면 및 후면 상단에 탑재된 탈리(tally) 조명을 통해 카메라의 레코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위블 LCD 터치 패널 모니터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카메라에 짐벌을 장착하거나 복잡한 각도에서 촬영하는 핸드헬드 촬영 등에 적합하다. 또한, ‘플렉서블 노출 모드(Flexible Exposure Mode)’를 통해 자동 및 수동으로 간편한 전환이 가능하며 조리개 및 셔터 속도, ISO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FX3는 정교한 기능과 더불어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고효율 냉각 팬과 효과적인 열 방출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으로 4K 60p 연속 녹화가 가능하다. 내구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 설계로 방진 및 방적 성능을 갖췄으며, USB PD(Power Delivery)가 탑재되어 연속 촬영을 위한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FX3는 S-Log3와 S-Gamut3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레코딩 기능과의 호환으로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색상 영역을 통해 다양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FHD 및 4K(QFHD)에서 XAVC S-I 및 XAVC S 촬영을 지원하며, XAVC HS(MPEG-H HEVC/H.295, 4K) 녹화도 가능하다. HDMI A타입 단자를 통해 4K 60p에서 10-bit 4:2:2 영상 및 16-bit RAW 형식의 영상을 외부 장치로 출력이 가능하다. 

FX3는 두 개의 CFexpress Type A 메모리 카드로 더욱 효율적이고 자유로운 촬영을 지원하는 듀얼 고속 미디어 슬롯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데이터를 두 개의 메모리 카드에 동시에 기록할 수 있으며, 녹화 중 첫 번째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가득 차는 경우 ‘릴레이’ 모드를 통해 두 번째 메모리 카드로 자동 전환된다. 

더불어, 고속 무선 LAN 기능(2.4 GHz 또는 5 GHz 대역) 및 호환 가능한 USB-to-Ethernet 어댑터를 통한 유선 LAN 연결 등 고급 연결 기능을 지원하며, Wi-Fi 또는 USB-C 타입을 통해 소니의 ‘이미징 엣지 데스크톱(Imaging Edge Desktop™)’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PC에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FX3의 출시를 기념해 3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대용량 배터리 팩(NP-FZ100)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소니스토어 8% 마일리지 적립 혜택 역시 받을 수 있다. 

한편 FX3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5,299,000원이며, 정식 판매는 3월 17일(수)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