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inix Metal, 디지털 선도 기업이 소프트웨어 속도로 물리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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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Equinix가 오늘 Equinix Metal을 Platform Equinix의 가치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as a Service)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모와 기능을 크게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통해 Equinix Metal의 고객들은 물리적 하드웨어, 낮은 오버헤드 및 클라우드 개발자 경험을 통해 상호연결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오늘 날의 경쟁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오늘 발표에는 전 세계 18개의 대도시에서 Equinix Metal의 가용성 확대,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킹 기능 추가, Equinix Metal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통합 인증, Managed Appliance as a Service 솔루션 출시 등이 포함된다. 


디지털 선도 기업은 비즈니스에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데브옵스 친화적인 접근 방식의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Equinix Metal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여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들이 성능 향상을 위해 멀티클라우드 허브와 근접한 클라우드 사이에 데이터를 두기 위해 Equinix Metal을 사용하고 있다. 전문 하드웨어 업체들 또한 Equinix Metal의 서비스형 사용 옵션으로 새로운 제품의 글로벌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 


Equinix Metal을 통해 기업들은 글로벌 인프라를 활성화하고, 이를 세계 최대의 기술 에코시스템 내 수천 개의 파트너와 연결하고, 데브옵스 툴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유지 및 확장하며 디지털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에퀴닉스는 오늘 “Proximity” 기술 사용자 컨퍼런스 첫째 날에 이러한 기술 업데이트와 이용 사례 및 파트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Equinix Metal은 개발자와 API 우선 방식을 기본 인프라에 적용하는 자동화 및 상호연결되며 보안이 강화된 베어메탈 서비스로, 디지털 기업들이 데브옵스와 오픈소스 통합을 통해 Platform Equinix에 접근할 수 있도록 완전 자동화 방식을 제공한다.


· SaaS 선두 기업부터 글로벌 2천 개의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Equinix Metal을 활용하여 새로운 지역으로 진출하고,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성능을 개선하고, 지연 시간을 단축하고, 클라우드 및 최종 사용자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컴스코어(Comscore), 렌더(Render), 화이트옵스(WhiteOps), 인피오트(Infiot), 바이슨 트레일(Bison Trails), 디지온(Dizzion), 클리어 스트리트(Clear Street), 리스트림(Restream), 슈퍼 리그 게이밍(Super League Gaming), 비센사(Vissensa) 및 요타(Yottaa)와 같은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Equinix Metal을 통해 어떻게 모든 적절한 파트너들과 가능성을 통합하는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quinix Metal의 최신 업데이트는 다음을 포함한다.


o 확장된 지역 – Equinix Metal은 현재 북미(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상파울루, 실리콘 밸리, 토론토 및 워싱턴 D.C.),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서울, 홍콩,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 글로벌 대도시에서 제공 중이다.


o Managed Appliance as a Service Solutions – 에퀴닉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형 파트너 인프라 솔루션을 소개하는 Equinix Metal의 새로운 관리형 어플라이언스 기능을 통해 OEM, 스토리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퍼컨버지드 및 기타 특수 하드웨어 공급업체는 원활하게 상호연결된 서비스 솔루션으로 완벽하게 작동할 수 있다. 여기에는 서비스형 델 베어메탈(Dell Bare Metal as a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한 델 테크놀로지스와의 확장된 협업과 Pure Storage on Equinix Metal 이 포함된다. Equinix는 비독점적이고 각 솔루션 범주에 에코시스템에서 여러 공급업체를 포함할 수 있는 일련의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완벽하게 운영되는 파트너 솔루션은 Equinix의 기존 상호연결, 네트워킹 및 컴퓨팅 서비스를 보완하여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을 더욱 폭 넓게 제공한다.


o Equinix Fabric 통합을 통한 고급 네트워킹 – Equinix Metal 플랫폼은 최대 100G 포트 속도를 포함한 Equinix Fabric 통합 옵션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Equinix Fabric의 네이티브 통합과 더불어, Equinix Metal 고객들은 지연 시간이 짧은 프라이빗 상호연결을 통해 Platform Equinix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0개 이상의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및 SaaS 플랫폼에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가용성을 위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본딩" 네트워크 모드도 추가되었다. 또한 고객들은 Equinix Network Edge를 활용해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 환경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o 소프트웨어 통합 – 이제 쿠버네티스 또는 오픈스택을 사용하여 서비스 형 컨테이너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미란티스 컨테이너 클라우드(Mirantis Container Cloud), 코히시티 헬리오스(Cohesity Helios)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하여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의 새로운 네이티브 통합을 Equinix Metal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혜덕, Equinix 한국 대표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된 Equinix Metal의 규모와 기능을 대폭 향상해 이제 한국에서도 디지털 선도 기업이 플랫폼 에퀴닉스에서 글로벌 규모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하고 상호연결 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하게 됐다. 특히 Equinix Metal의 새로운 관리형 어플라이언스 기능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도 서비스형 인프라 솔루션을 더욱 폭 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 다오우디(Mehdi Daoudi), 캐치포인트(Catchpoint) CEO는 “우리는 근접성과 짧은 지연 시간이 새로운 혁신의 물결을 여는 인터넷의 제3막에 와 있다. Equinix의 오랜 고객인 우리는 전 세계 많은 데이터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글로벌 고객에게 전반적이고 주도적인 디지털 경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캐치포인트의 인사이트를 이용하여 우리 고객들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소비자와 직원의 디지털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한다. Equinix Metal은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는 장벽을 낮추고, 핵심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이는 성장하고 있는 Equinix Platform의 비전을 보여준다. Equinix Metal의 새로운 18개 대도시로의 진출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라크슈미샤 난자파차르 (Lakshmisha Nanjappachar), 지스케일러(Zscaler) 데브 옵스 매니저는 “Equinix Metal 팀을 통해 매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우리는 서비스 지역의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래비스 비질(Travis Vigil), 델 테크놀로지스 인프라 솔루션 그룹(Dell Technologies Infrastructure Solutions Group)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는 적절한 기술, 적합한 장소, 완벽한 상호 연결 및 자동화에 달려 있다. 신뢰할 수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 인프라와 자동화된 환경을 결합한 Equinix Metal은 이를 고객에게 현실시켜 줄 수 있다. 새로운 센터, 기능 및 통합의 확장은 더 많은 고객이 오늘날 데이터 시대의 요구를 더욱 잘 충족시킬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잭 호건(Jack Hogan), 퓨어 스토리지(Pure Storage) 기술 전략 부사장은 "우리 고객은 모든 환경에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도록 상호연결된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요청해왔다. Equinix Metal과 제휴를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기업 및 기타 에코시스템에 대한 동종 최고의 스토리지와 컴퓨팅 및 짧은 지연 시간 연결이 원활하게 결합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서비스형 온디맨드 베어메탈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잭 스미스(Zac Smith), Equinix Metal 비즈니스 부문 총괄은 "Equinix의 비전은 성공을 뒷받침하는 기본 인프라를 통합하고, 상호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리더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Equinix Metal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주요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선도주자들과 협력해 서비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파트너, 에코시스템이 디지털 기술의 이점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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