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해시레이트 50%로 제한, 마이너 이용 제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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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해시레이트 50%로 제한, 마이너 이용 제한되나?

권경욱 기자 0   0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지포스 RTX 3060(GeForce RTX 3060) GPU의 해시레이트(Hash Rate,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제한해 마이너들의 이용을 줄인다.


지포스 RTX 3060은 2세대 RTX 아키텍처로 12.7셰이더(shader) TFLOP, 24.9 RT TFLOP, 102 텐서(Tensor) TFLOP의 컴퓨팅 성능을 기반으로 GTX 1060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업그레이드가 될 예정이다. 


1080p 60fps 최적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GTX 1060의 최대 10배 성능, AI 기반 성능 향상 기술 DLSS 지원,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12GB의 GDDR6 메모리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및 브로드캐스트(Broadcast)로 원활한 방송과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을 위해 지포스(GeForce) GPU를 설계했고 게이머들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러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엔비디아 GPU는 게임뿐만 아니라 날씨 시뮬레이션과 유전자 배열에서부터 딥러닝과 로봇공학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응용 사례를 끊임없이 발견한다. 암호화폐 채굴도 그중 하나다. 


지포스 RTX 3060이 오는 2월 25일(목) 출시됨에 따라, 엔비디아는 게이머들이 이 새로운 지포스 GPU를 꼭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요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 RTX 3060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는 이더리움 암호화폐 채굴 알고리즘의 특정 속성을 감지하고 해시레이트를 약 50%로 제한하도록 설계됐다.


그 이유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가 실시간 RTX 레이 트레이싱, AI 기반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인 DLSS, 시스템 지연시간 최소화를 위한 초고속 응답 렌더링 기술인 리플렉스(Reflex)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게이머들과 디지털 경험을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니즈에 특화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채굴에 특화된 엔비디아 CMP(Cryptocurrency Mining Processor, 암호화폐 마이닝 프로세서)도 출시한다.


한편 지포스  RTX 3060은 지포스 RTX 2070(GeForce RTX 2070)급 성능을 제공하며 제품 가격은 329달러($329, 36만 4천원 선)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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