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 연례 행사 몽고DB 닷 라이브 코리아, 솔루션 업데이트 및 고객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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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오늘 자사 연례 행사인 ‘몽고DB 닷 라이브 코리아(MongoDB.Live Korea)’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자사 솔루션의 최신 버전과 함께 국내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몽고DB 닷 라이브 코리아는 사히르 아잠(Sahir Azam) 몽고DB 최고제품책임자(CPO)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몽고DB CPO와 마크 포터(Mark Porter) 몽고DB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참여하는 질의응답 세션을 마련했다. 10명의 연사가 나서 20여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화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제품 데모, 튜토리얼 및 워크샵을 준비했다. 또한 국내 기업이 직접 연사로 참여해 몽고DB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나은 사용자 중심의 엔지니어링을 지원하기 위한 몽고DB 4.4와 아틀라스(Atlas)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최신 버전인 몽고DB 4.4는 몽고DB 커뮤니티가 가장 많이 요청해 온 기능과 개선점을 반영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집계(Aggregation) 향상, ▲리파인어블 샤드 키(Refinable shard keys), ▲헤지드 리드(Hedged reads), ▲미러링 리드(Mirrored reads)가 있다. 


업데이트된 집계 기능은 새로운 유니언(Union) 단계를 사용하여 여러 컬렉션의 데이터를 단일 결과 집합으로 결합하고 사용자 정의 집계 표현식(Custom Aggregation Expressions)을 정의하며, 배열 처리, 문자열 조작 등에 새로운 연산자를 사용한다. 리파인어블 샤드 키는 변화에 맞춰 언제든지 데이터 배포를 변경하고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헤지드 리드는 가장 빠른 노드 결과를 반환하는 여러 복제본에 리드 요청을 제출하고, 미러링 리드는 캐시를 미리 로드하면서 구성 가능한 리드 서브셋을 복제본으로 미러링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몽고DB 아틀라스에서 멀티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분산된 몽고DB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동시에 배치할 수 있다. 몽고DB의 고객은 클라우드 간에 데이터 복제 및 마이그레이션을 관리하기 위한 운영 복잡성 없이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몽고DB 아틀라스는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의 전 세계 79개 리전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 세계 18,800명의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고객 사례도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 드림어스컴퍼니를 비롯해 수백 곳의 국내 기업이 몽고DB를 통해 디지털 변혁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몽고DB를 운영하면서 튜닝 및 트러블 슈팅 과정에서 겪은 유의미한 결과물을 소개하면서, 몽고DB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에서도 직접 연사로 참여해 몽고DB 아틀라스로 마이그레이션한 사례를 소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도 몽고DB로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과 데이터 특성에 따른 다큐먼트 모델링, 트러블 슈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성 몽고DB 한국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혁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몽고DB의 새로운 기능과 국내 기업이 참고할 만한 기업의 혁신 사례가 공개됐다”며 “더 많은 국내 기업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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