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 생활, 틴더 9월의 재밌는 볼거리 추천

매년 이맘때쯤 열렸던 뮤직 페스티벌과 오프라인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지만, 대신 볼거리만큼은 풍성하다. 9월에 꼭 봐야 할 볼거리 목록을 정리해 왔으니 참고하자. 

내가 선택하는 스토리, ‘틴더’ 스와이프 나이트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Tinder)’에서는 멤버(이용자)들을 위한 어마어마한 선물을 준비했다. 틴더의 스와이프 나이트(Swipe Night)가 9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최초의 ‘인앱 인터랙티브 콘텐츠(in-app interactive contents)’로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 에피소드 내 주요 사건마다 선택지를 고르게 되고, 그에 따라 각각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스와이프 나이트는 세 개 에피소드로 방영되며, 화면을 넘기는 모든 스와이프마다 신선한 스토리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또 매 에피소드 후 어떤 상대와 매칭 될지는 운에 달려있기에 더욱 흥미진진하다. 

스와이프 나이트를 예고편은 틴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에서 볼 수 있다.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 ‘청춘기록’

오는 9월 7일 tvN에서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시작된다.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담은 스토리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와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을 집필한 하명희 작가가 만났다. 또한 박보검과 박소담이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다고 하니 말 다 했다.

넷플릭스 전세계 공개, #살아있다

영화 #살아있다가 9월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각본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니 평소 좀비 영화에 관심이 많았다면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