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 대용량 포터블 SSD T5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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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삼성전자, 4세대 V낸드 기반 고성능 대용량 포터블 SSD T5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동시 출시

권경욱 기자 1   0

성전자가 4세대(64단) V낸드 기반 고성능·대용량 포터블 SSD(Solid State Drive) 신제품 T5를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포터블 SSD시장 확대에 나선다. 


T5는 4세대 V낸드와 전용 컨트롤러, 명함만한 크기와 슬림한 두께(74 x 57.3 x 10.5 mm), 가벼운 무게(51g)로 최적의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며 라인업은 2TB(테라바이트), 1TB, 500GB(기가바이트), 250GB의 총 4가지, USB 3.1(2세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알루미늄 메탈 바디와 충격에 강한 내부 프레임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안정성도 구현했으며 250GB, 500GB는 밝고 시원한 블루(Alluring Blue)로, 1TB와 2TB는 세련된 블랙(Deep Black) 색상으로 구성했다.


읽기와 쓰기 속도는 외장형 HDD 대비 최대 4.9배 빨라진 540MB/s로 Full HD 영화(3GB 기준) 한편을 약 7초만에 저장해 초고해상도 4K UHD 영상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2TB 모델은 Full HD 영상(3GB 기준) 약 1,230시간 분량 저장, 2.8MB 크기의 사진은 68만장을 저장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 비디오 제작자, 컨텐츠 개발자 등 대용량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빠르고 편리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T5는 보안성과 사용편의성을 위해 256비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하드웨어 암호화와 내부 소프트웨어를 통한 패스워드 설정 기능, USB Type C to A와 USB Type C to C 케이블을 제공해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쉽게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T5를 전 세계 50여개 국가에 동시에 런칭하고 지속적으로 포터블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포터블 SSD는 낸드플래시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로 기존의 외장형 HDD(Hard Disk Drive) 대비 속도와 안정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으로 삼성전자는 2014년 2014년 업계 최초로 V낸드를 탑재한 T1을 출시하며 포터블 SSD 시장을 창출하고 2016년 T3를 통해 외장형 저장장치 시장에서 포터블 SSD의 비중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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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8.16 23:43  
크기는 작으면서도 4세대 V낸드를 이용해 고용량에 고성능 구현이 가능졌네요. 휴대가 편리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겠네요.

축하합니다! 럭키 포인트 9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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