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 9S, 5월 한국 출시 예정

글로벌 스마트 기기 선두 기업 샤오미(小米)(www.mi.com/kr)가 2020년 5월 한국테크놀로지(053590)와 손잡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모델인 ‘홍미노트 9S(Redmi Note 9S)’를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홍미노트 9S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된 LTE 모델 제품이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매력적인 대칭형 디자인, 뛰어난 쿼드 카메라와 초고용량 배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6.67인치 FHD+ 닷디스플레이와 측면 지문인식 센서, 프로세서는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 720G(Snapdragon 720G), 6GB RAM, 1600만 화소(16MP) 인-디스플레이 프론트 카메라와 4800만 화소(48MP) AI 쿼드 카메라, 5020mAh 배터리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홍미노트 9S의 자세한 정보 및 가격은 차후 공개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2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로 판매 중이다.

한편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 (小米)는 2010년 4월에 설립되어 2018년 7월 9일 홍콩 증권 거래소 메인보드 (1810.HK)에 상장되었다. 샤오미는 사물인터넷 (IoT) 플랫폼으로 연결된 스마트폰과 스마트 하드웨어를 갖춘 인터넷 기업이다. 샤오미는 현재 세계 4위의 스마트폰 브랜드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제외한 약 2억 3500만대의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세계 최대 소비자 IoT 플랫폼을 구축했다. 현재 샤오미는 전 세계 90개가 넘는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그중 많은 지역에서 큰 도약을 이루고 있다. 2019년 7월 샤오미는 처음으로 포춘 글로벌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68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가장 젊은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인터넷 서비스 및 유통 부문에서 7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