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베스트·스테디셀러 제품 리뉴얼 출시 바람, 키보드부터 레트로 미니 PC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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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IT업계 베스트·스테디셀러 제품 리뉴얼 출시 바람, 키보드부터 레트로 미니 PC까지

권경욱 기자 0   0

최근 IT업계 트렌드는 베스트·스테디셀러의 리뉴얼 출시다.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온 기존 제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제품의 상품성 보완, 새로운 폼팩터의 대중성 확보, 과거 레트로 디바이스의 팬을 위해 복각판을 출시하는 등 리뉴얼 출시의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키보드부터 레트로 미니 PC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리뉴얼 IT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로지텍 베스트셀러에 g512 gx 브라운, g512 gx레드등 추가된 라인업으로 선택폭 넓혀


로지텍은 오랜 기간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아온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리뉴얼 했다. 리뉴얼된 G512 게이밍 키보드는 키보드 스위치의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며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의 리뉴얼 모델 ‘G512 GX 브라운’, ‘G512 GX 레드’는 더욱 강력해진 2가지 타입의 GX 축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조용하면서도 작동감이 명확한 ‘GX 브라운 택타일(GX Brown Tactile)축’, 부드럽고 일관된 입력감을 자랑하는 ‘GX 레드 리니어(GX Red Linear)축’, 청축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타건감을 제공하는 기존 제품 ‘GX 클리키(GX Clicky)’등 게이머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세 가지 키보드를 선택 할 수 있다. 


기존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에서 게이머들이 호평한 게임 사운드와 RGB 조명을 동기화할 수 있는 라이트싱크(LIGHTSYNC), 내구성 좋은 항공기용 5052 알루미늄 소재 탑케이스, 마우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 패스 스루(USB Passthrough) 포트도 그대로 적용됐다.



전기자전거 대중화를 위해 대표 라인업 리뉴얼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라인업' 


삼천리 자전거는 전기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자전거 구성을 대폭 변화를 주며 MTB, 미니벨로, 일반 자전거까지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구축했다. 


보관이 편리해 출퇴근, 등하교용으로 인기가 많은 미니벨로 접이식 전기자전거는 기존 1종에서 4종으로 확대됐다. 대표 신제품인 ‘팬텀Q’는 기존 제품보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 1회 충전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갖췄고, 프레임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LED가 포함돼 라이트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도심에서 부담없이 타기 좋은 시티형 전기자전거로는 ‘팬텀 이콘 플러스’가 신제품으로 나왔다. 지난해 출시된 ‘팬텀 이콘’의 후속작이다. 배터리 용량을 늘렸고, 배터리 탈착 방식도 편리하게 개선했다. 바구니와 짐받이, 옷에 흙이 튀는 것을 막아주는 팬더 등 생활 편의 기능도 보완했다.



전설적인 8비트 컴퓨터의 현대적인 귀환 'The C64’ 


해외에서는 1982년도에 출시한 전설적인 컴퓨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각종 고전게임들을 현대의 모니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미니 컴퓨터를 출시했다. 


1982년 코모도르64는 지금은 없어진 미국 컴퓨터 제조사 코모도르가 선보인 8비트 컴퓨터다. 이 컴퓨터는 ‘MOS 6510’이라 불리는 8비트 CPU를 탑재했으며, 당시 인기 기종이던 애플2 컴퓨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그래픽과 사운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였다.


‘The C64’는 2018년 북미지역에 출시됐던 ‘C64미니’와 달리 1982년 등장한 오리지널 C64와 같은 크기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복각판 컴퓨터지만 주사율 50~60hz, 720p HD화질의 HDMI 단자를 지원해 현대식 모니터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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