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비디오그래퍼와 브이로거까지, 소니코리아 APS-C 타입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66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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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프로 비디오그래퍼와 브이로거까지, 소니코리아 APS-C 타입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6600 출시

권경욱 기자 0   0

소니코리아가 APS-C 타입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Alpha 6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지난 9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국제가전전시회)에서 최첨단 AF 성능과 함께 뛰어난 이미지 품질 및 최신 영상 기술을 콤팩트하고 가벼운 APS-C 타입 카메라에 적용시킨 Alpha 6600을 포함한 카메라 제품을 선보였으며, 카메라 및 렌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하는 A6600은 전문 영상을 촬영하는 프로 비디오그래퍼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부터 공연과 야생동물 촬영 등 다양한 촬영 목적을 지닌 영상 전문가 및 사진 작가의 전문 촬영까지 촬영 시나리오를 다재다능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A6600은 고품질 화질을 구현하는 2,420만 화소 APS-C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용된 프론트엔드 LSI(Front-End LSI)가 적용되었다. 이 세가지의 최신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통해 사진과 영상 모든 영역에서의 이미지 품질 및 성능을 향상시킨다.





A6600은 매우 빠른 0.02초의 AF 속도를 제공하며 초당 11 연사의 고속 촬영이 가능하다.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탑재되어 이미지 영역의 약 84%를 커버해 까다로운 조명 조건과 공연 및 야생동물의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F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AI 기반의 피사체 인식 기술을 포함한 최신 알고리즘이 적용된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과 소니 Eye-AF 기술의 최신 버전인 향상된 ‘리얼타임 Eye-AF’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람과 동물의 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처리함으로써 Eye-AF의 정확성, 속도 및 트래킹 성능을 높였다. 


A6600는 센서가 5개의 축으로 움직이며 흔들림을 보정하여 안정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5축 손떨림 방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수평에서 수직, 좌에서 우, 회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 시 효과적으로 흔들림을 방지할 수 있어 사진은 물론 영상 촬영에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ISO 100-32000의 감도 범위를 지원해 저노이즈 환경에서도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각 영역의 노이즈를 최적으로 감소시키는 동시에 선명한 고해상도를 유지하여 현실감 있는 화질 구현 및 뛰어난 디테일을 보장한다. 


A6600은 다양한 유형의 영상 시나리오에도 손쉽게 고품질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영상 촬영 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리얼타임 트래킹’ 및 ‘리얼타임 Eye-AF’ 기능을 영상 촬영 시에도 적용해 피사체에 부드럽고 정확하게 초점을 유지하여 선명한 고품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 촬영 중에도 후면 LCD 터치 패널을 통해 움직이는 인물 및 동물 등 피사체를 정확하고 빠르게 포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초점 추적과 전환이 가능해 까다로운 전문 영상도 손 쉽게 촬영할 수 있다.




A6600은 유튜브 등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도 최적화된 카메라다. 셀피 촬영에 유용한 180도 틸트가 가능한 3.0 타입 플립 LCD 스크린과 ‘리얼타임 인물 Eye-AF’ 기능을 통해 간편하고 효과적인 브이로그 촬영이 가능하다.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의 눈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포착하는 ‘리얼타임 동물 Eye-AF’ 기능을 활용해 반려동물은 물론 야생 동물 또한 더욱 쉽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외장 마이크와 헤드폰 잭이 지원되어 편의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A6600은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 방식을 통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4K 동영상에 필요한 데이터양보다 약 2.4배를 더 많이 수집하는 6K 오버샘플링 방식으로 생생한 고해상도의 4K 영상 화질을 구현한다. HDR 워크 플로우를 구현하는 HLG(Hybrid Log-Gamma) 픽처 프로파일(Picture Profile)을 지원해 간편하게 HDR(HLG)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인 4K HDR 이미지를 제공한다. S-Log2와 S-Log3를 적용해 전문가들은 영상 색조를 쉽고 원활하게 보정할 수 있다.


A6600은 카메라 상단, 전면, 내부 그리고 후면까지 모두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프로급의 단단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립 역시 더욱 크고 두터워져 무거운 렌즈를 장착해서 사용하거나 장시간 촬영에 적합하다. 바디는 방진 및 방적 설계가 되어있으며, 총 11개 버튼에 91가지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기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되었던 고용량 Z 시리즈 배터리를 채용해, LCD 촬영 기준 최대 81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한 놀라운 배터리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사진이나 영상의 장시간 촬영이 가능하며, 장기간 여행이나 연속 촬영 등에 유리하다. 


A6600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바디 기준 1,799,000원, 표준 렌즈킷은 2,249,000원으로 10월 24일(목)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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