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C와 태블릿 기능 갖춘 윈도우 태블릿 ‘갤럭시 북’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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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삼성전자가 투인원(2-in-1) 윈도우 태블릿 갤럭시 북(Galaxy Book)을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북은 PC의 사용성과 태블릿의 간편함을 갖춘 태블릿으로 윈도우 10 OS와 S펜 (S Pen)을 제공하며 키보드 커버를 결합하면 풀 사이즈 키모드를 통해 타이핑하거나  터치패드로 마우스 커서를 조작해 노트북을 사용 환경처럼 이용 가능하다.


프로세서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윈도우 10 OS를 통해 MS 오피스와 어도비 포토샵 등과 같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PC 환경에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은 풀메탈 디자인으로 12인치와 10.6인치 2종이 출시되며 두 모델은 제품 사양에 차이가 있다.


12인치는 HDR 지원 2160x144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7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4GB/ 8GB RAM, 저장장치는 128GB/ 256GB SSD, 500만 화소 전면과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약 10시간의 사용 시간과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10.6인치 모델은 1920x1080 해상도 TFT LCD 디스플레이, 7세대 코어 m3 프로세서, 4GB RAM, 저장공간은 64GB/128GB,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사용 시간은 10시간,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소개된 S펜이 기본 제공되어 터치 스크린상에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S펜을 갤럭시 북의 터치 스크린에 가까이 대고 S펜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동작하는 에어 커맨드 기능은 제품 사용 중 언제든지 새 노트를 작성해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원하는 영역만 골라서 저장하는 스마트 셀렉트와 현재 화면을 캡쳐해 그 위에 바로 필기 할 수 있는 캡쳐 후 쓰기 등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 플로우(Samsung Flow)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동, 지문 등 생체 인식으로 안전하게 로그인하거나 기기 간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을 모바일 핫스팟으로 전환 가능하다.


갤럭시 북은 와이파이(Wi-Fi)와 LTE언락(Unlock)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갤럭시 북 12형(303.7mm, 754g)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와이파이(Wi-Fi) 모델이 159만 9천원, LTE 모델이 169만 9천원이며 풀 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갤럭시 북 10.6형(268.6mm, 650g)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와이파이(Wi-Fi) 모델이 79만 9천원, LTE 모델이 89만 9천원이며 키보드 커버는 별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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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오리진 2017.05.18 23:17  
윈도우 태블릿이지만 태블릿과 노트북과 같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군요. 활용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으나 가격이 높은 편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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