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술 트렌드가 한자리에 CES Asia 2019 개막, 현대차기아차·삼성·LG전자 및 KICTA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공동관 등 한국 36개사 참가

세계 최대 소비재기술박람회 CES(라스베이거스 소비재기술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CES 아시아가 상하이 신 국제 엑스포 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SNIEC)에서 11일 개막되었다.  

CES Asia 2019는 이번이 5번째로 소비자 기술 전반에 걸쳐 최신의 5G,인공지능(AI),IOT,로봇,스마트홈,드론,가상현실(VR),증강현실(AR),커네딕트카,모바일,전기전자 등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시장은 6개 홀,총 전시면적 4만 평방미터로 80여개 국가에서 약 5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7만여명이 참관하며 언론기자 1,200여명이 취재한다.

자동차기술·AI·스마트홈·드론·로봇·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분야 전시·강연도 개최된다.

CES Asia는 아이사 시장 최고의 컨슈머 기술 이번트로, 아시아 시장의 혁신 가치사슬의 전반을 선보인다. 전세계 주요 기업들이 CES 아시아에 참여해 최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브랜드를 성장 및 강화시키고, 소비자 기술 업계의 임원들과 해외 바이어,전세계 미디어들이 참관한다. CES 아시아 참여자들은 중국 및 전세계의 최대 규모 브랜드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기술 분야를 정의하는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KICTA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회장 이일로)가 공동관을 구성하여 21개사가 참가하며.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4개사,개별참가기업 7개사 등 36개사가 참가하였다.

또한 에스오에스랩(대표 정지성)은 자율주행차와 자율이동 로봇 등의 센서기술인 라이더 기술 저문업체로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의 라이더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자율주행차 전용 LiDAR(SL-1)을 출품하며 CES Asia Innovation Awards를 수상하였다. 

거노코퍼레이션(대표 김건호)는 ‘스마트 LED 스틱’은 자체 개발한 전용 스마트폰 APP에 입력한 문구/이미지 및 색상이 블루투스 방식으로 스틱에 전송되고, 스틱을 좌우로 흔들거나 회전시키면 LED 광원의 잔상효과를 통해 사용자가 입력한 문구와 이미지, 색상이 허공에 즉시 구현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콘서트장 및 운동경기에서 응원을 포함해 교통안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잔상효과 기능 이외에도 현재시간 표시, 알람, 타이머, 캠핑용 조명, 경광등, 수평계, 이퀄라이저, 무드등, 색상변경이 가능한 조명과 같이 총 16 가지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이번 CES Asia에서 이노베이션 기술상을 수상하였다.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개인 영어회화 서비스 기술로 사용자가 따라하고 익힌 대화 표현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처럼 AI와 대화토록 지원하며 사용자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AI와 직접 대화하게 마인즈랩 챗봇 기술을 접목시켜 출품하였다.

그 외 스케치온-피부 표현 솔루션 Prinker, 파블로항공-군집비행용 드론 및 소프트웨어, 바이텔-IOT 결제단말기, 마인스-도난방지용 여행가방, 세이프텍-인공지는 가스차단기, 피테크-스마트 레이저 미용기기 등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산업자원부 KOTRA의 상하이무역관(관장 허병희)에서는 중국의 스마트 소비재시장에 중소기업을 진출시키기 위해 중국의 소비재시장 기술 및 시장 정보제공,기술제휴,투자유치,유통 등을 지원한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CES 라스베가스를 주최하는 CTA가 아시아 5G,AI,VR/AR,스마트카 등 최신 트렌드가 선보이는 아시아지역 최대 전시회로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중국의 기업들과 투자,기술협력, 유통 등을 협력하면 세계 시장진출이 용이하므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성과가 기대 된다 ’고 말하였다.

한편 전시장 위치는 N3홀 3358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