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제이슨 우 CES 아시아 2019 패널 참여, 패션+테크=혁신 주제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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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패션 아이콘 제이슨 우 CES 아시아 2019 패널 참여, 패션+테크=혁신 주제로 토론

권경욱 기자 0   0

중국인 패션 디자이너 마샤 마(Masha Ma),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이슨 우(Jason Wu), 온타임쇼(Ontimeshow)의 공동창립자이자 마케팅 디렉터인 아로마 지에(Aroma Xie), 모던 미디어 그룹(Modern Media Group) 스타일 기획 디렉터이자 예예예(eyhyehyeh)의 창립자인 셰웨이 예(Shaway Yeh), 챗테일(Chatail)의 CEO 쉬안 쳉(Xuan Zheng)이 CES 아시아 2019 무대에 올라 기술과 패션이 결합된 시대에 대해 논의한다.  


CES 아시아는 중국의 주요 패션 무역쇼이자 업계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허브인 온타임쇼와 올해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성된 패널들은 6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 15분부터 “패션+기술=혁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패션 기자이자 예예예의 창립자인 셰웨이 예의 진행 하에 패널들은 기술과 패션이 뒤섞인 업계를 탐구하고 시장의 미래 발전사항을 논의한다.  


카렌 춥카(Karen Chupka) CES 담당 수석 부사장은 “패션과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디자이너들과 기업가들이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전을 발전시키고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오늘날 모든 기업은 기술 기업이다. 기술이 패션 및 디자인 업계를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CES 아시아 무대에 오르는 업계 리더들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마샤 마(Masha Ma)는 중국인 패션 디자이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졸업 후 런던에 거주하며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밑에서 일했다.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 MASHAMA를 세운 후 MASHAMA Z와 남성복 MATTITUDE로 확장했다. 


제이슨 우(Jason Wu)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다. 그의 콜렉션은 전세계에 판매되며 미셸 오바마, 리즈 위더스푼, 줄리안 무어, 다이애나 크루거, 리우 웬, 크리스티 털링턴과 같은 영향력 있는 여성들이 그의 옷을 즐겨 입는다. 


아로마 지에(Aroma Xie)는 온타임쇼의 공동창립자 겸 마케팅 디렉터다. 온타임쇼 합류 전 보그 차이나, 모던 위클리 등에서 10년 이상 패션 에디터 겸 작가로 활동했다. 


셰웨이 예(Shaway Yeh)는 중국 패션 및 문화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가치 기반의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지속가능성, 창의성, 혁신에 집중한 크리에이티브 컨설팅 에이전시 예예예(yehyehyeh)를 설립했다. 


쉬안 쳉(Xuan Zheng)은 챗테일의 CEO다. 챗테일은 위챗 미니 프로그램과 앱을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해 소비자는 효율성을 높이고 매장은 수익성을 창출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CES 아시아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이하 SNIEC)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트레이드쇼 중 하나인 CES 아시아는 전체 기술 생태계를 한데 모아 브랜드를 구축하고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아시아 최고의 소비자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다. 올해에는 AI, 5G, 스타트업 등의 최신 혁신 기술에 집중하며 전세계 115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한 550개 전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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