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출시, 공시지원금 최대 77만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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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LG전자는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LG V50 ThinQ)를 5월 10일(금) 출시했다. 


LG V50 ThinQ는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잠정 출시 연기를 단행한 이후 5월 10일 최종 출시일이 결정되면서 5월 8일(수)과 5월 9일(목) 이틀간 예약 판매에 들어갔으며 오늘부터 이동통신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출시와 판매가 시작됐다.


5월 10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V50 ThinQ를 국내 출시하며 출고가는 119만 9,000원이다.



LG전자 5G 스마트폰 LG V50 ThinQ(사진=LG전자)


​LG V50 ThinQ는 6.4 인치 19.5:9 화면비 QHD(3120 x 1440)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6GB RAM과 128GB 스토리지(ROM), 마이크로SD(Micro SD) 최대 2TB 확장이 가능하다.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 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에 적합한 성능과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로 쿨링 효율 향상,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


풀레인지 스테레오 스피커, 고급 이어폰이나 전용 콘텐츠 없이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는 DTS:X 기술(DTS:X 3D 입체 음향)을 외부 스피커로도 구현했으며 중저음을 강화하는 붐박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전면 강화유리는 가장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곡률을 적용해 손에 쥐었을 때의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하며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최소한의 촉감으로 위치만 알려준다. 또 코닝사(社)의 고릴라 글래스 6를 후면에 적용했다. 


전면 듀얼 카메라는 800만 화소 표준 f1.9, 500만 화소 광각 f2.2, 후면 트리플 카메라 1200만 화소 표준 f1.5, 1600만 화소 광각 f1.9, 1200만 화소 망원 f2.4를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한다. 화각과 심도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거리와 깊이 차이를 분석하기 때문에 촬영자의 시점 그대로를 담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따라서 인물이 움직이더라도 초점이 인물에만 고정되기 때문에 마치 영화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전용 액세서리로 LG 듀얼 스크린을 이용 가능하며 LG 듀얼 스크린은 여닫을 수 있는 플립(Flip) 커버 안쪽에 6.2 인치 올레드 화면을 갖췄다. 영화를 보는 동안 LG 듀얼 스크린으로 출연배우, 줄거리 등을 검색하는 등 다른 작업을 병행할 수 있다. 또 화면 두 개에 게임과 컨트롤러를 각각 구현해 실감나는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며 프로선수와 본인의 골프 스윙영상을 비교하거나 요가강사의 영상을 보면서 올바른 자세를 따라 익히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LG V50 ThinQ 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한다. 출시 초반 프로모션을 통해 LG전자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5G 사용자 경험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LG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 9천 원이다.


LG전자는 LG V50 ThinQ 구매 후 1년 내에 액정 파손에 대해 한차례 무상 교체 서비스 제공,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시세 이상의 보상을 제공하는 LG 고객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통3사인 SK텔레콤(SKT)와 KT, LG유플러스는 LG V50 ThinQ에 최대 77만 3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지원하며 이는 지난달 출시된 갤럭시 S10 5G(Galaxy S10 5G)보다 20만원 가량 높다. 24개월간 매월 2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선택약정할인에 비해 낮은 금액을 지원해왔던 공시지원금이 선택약정할인보다 높거나 유사한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된 것이 특이점이다.


LG V50 ThinQ 구입시 5만 5천원 요금제는 SK텔레콤이 40만원, KT와 LG유플러스는 33만원, 8만 9천원 요금제는 SK텔레콤이 63만원, KT 48만원, LG유플러스는 51만원을 지원한다. 13만원 요금제는 SK텔레콤이 77만 3천원, KT는 6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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