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출시는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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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애플 신형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출시는 4월 23일

권경욱 기자 0   0

애플(Apple)은 신형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신형 태블릿 제품군은 3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5세대 아이패드 미니로 새로운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하고 화면도 개선되었으며 지원 기능도 향상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3세대로 기존 대비 20% 더 커지고 트루 톤(True Tone)을 지원하는 10.5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A12 Bionic 칩과 애플의 뉴럴 엔진(Neural Engine)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성능은 70%, 그래픽 성능은 두 배 향상됐다. 


1세대 애플 펜슬(Apple Pencil) 및 스마트 키보드(Smart Keyboard)도 지원하며 무게는 500g이 채 안되며 두께는 6.1mm로 휴대가 편리하다. 터치 ID(Touch ID)를 제공하며 최대 256GB 저장장치, 판매 가격은 629,000원부터다.




아이패드 미니는 5세대로 트루 톤 지원 7.9인치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 A12 Bionic 칩과 뉴럴 엔진을 탑재해 이전 제품 대비 성능은 3배, 그래픽은 9배 향상됐다.


6.1mm와 500g이 채 안되는 무게와 크기로 한 손에 들어오거나 주머니 또는 가방에 들어가 휴대에 유리하다. 1세대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지원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케치와 메모를 할 수 있다. 터치 ID(Touch ID)를 제공하며 최대 256GB 저장장치, 판매 가격은 499,000부터다.


한편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및 리셀러 등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4월 18일(목)부터 4월 22일(월)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4월 23일(목) 출시된다. 판매점에 따라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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