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GPU 출하량,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 1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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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올해 3분기 GPU 출하량,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 16% 감소

권경욱 기자 0   0

시장조사기관인 JPR(Jon Peddie Research)은 2018년 3분기 전세계 GPU 출하량 보고서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전체 GPU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10.64%가 증가했으나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2% 감소하며 전체 시장으로 보면 감소했다.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은 16% 감소, 노트북 그래픽은 7%가 증가했다.


제조사별 GPU 출하량을 살펴보면 AMD는 6.51%, 엔비디아(NVIDIA)는 4.32%, 인텔(intel)은 13.1%의 출하량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은 인텔이 1.5% 증가한 반면 AMD는 0.6%, 엔비디아는 0.97%가 하락했다.


노트북용 포함 외장 GPU 출하량은 PC 출하량의 31.61%를 차지한 가운데 2분기 대비 3.54% 감소, 데스크탑 외장 GPU는 지난 분기 대비 19.21% 감소했다.


한편 올해 3분기 데스크탑용 외장 GPU의 출하량 감소는 가상화폐 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채굴 수요가 감소하며 데스크탑 외장 GPU 판매는 크게 감소했으며 AMD와 엔비디아의 GPU 과잉공급으로 인해 재고량이 증가했다. 그에 반해 소비자와 기업의 GPU 구입의 감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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