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아시아 넘어 중남미로 글로벌 사업 영토 확장, 아트박스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첫 매장 오픈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리테일 브랜드 아트박스가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현지 첫 매장을 열고 중남미 시장에 첫발을 내디디며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아트박스 에콰도르 1호점은 지난 9월 22일 키토 남부의 대표적인 쇼핑몰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Centro Comercial El Recreo)’에 약 15평 규모로 들어섰다.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는 지하철과 주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키토의 주요 상업시설로, 현지 고객의 접근성과 유동 인구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문구류와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등 아트박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아트박스는 한국 문화와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에콰도르의 젊은 소비층에 주목해 현지 진출을 추진했으며, 주요 타깃인 10~30대를 중심으로 자녀와 함께 쇼핑하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키토 1호점은 아트박스가 에콰도르 시장에 처음으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중남미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트박스는 현지 고객에게 아트박스만의 다채로운 상품과 브랜드 경험을 소개하며 에콰도르 내 브랜드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나아가 현지 소비자의 상품 선호와 브랜드에 대한 반응을 살피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사업 가능성도 모색한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개해온 해외 사업의 무대를 중남미까지 넓힌 만큼, 향후에도 현지 시장 특성과 소비자 수요에 맞는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아트박스는 최근 일본에서 현지 첫 매장에 이어 2호점까지 오픈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도 2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오는 11월 3호점 오픈을 앞두는 등 지역별 해외 오프라인 거점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번 에콰도르 진출 또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아트박스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아트박스는 2026년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 조사와 현지화, 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등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에콰도르는 아트박스가 중남미 고객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키토 1호점을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아트박스만의 다채로운 상품과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보이고, 앞으로도 국가별 시장 특성과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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