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 오픈 직후 이틀 연속 국내외 일매출 1위 기록, 아트박스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 순차 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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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1호점 오픈 직후 이틀 연속 국내외 일매출 1위 기록, 아트박스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 순차 출점

권경욱 기자 0   0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리테일 브랜드 아트박스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3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출점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트박스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CEN점, ECT점, SLR점 등 총 3개 매장을 선보인다. 도심 핵심 상권부터 주거·상업 복합단지, 신흥 주거지역까지 서로 다른 상권에 매장을 배치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아트박스의 다양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 22일 문을 연 CEN점은 도심 핵심 상권 내 플래그십 매장으로, 아트박스의 대표 상품 카테고리를 폭넓게 구성했다. 오픈 당일인 토요일과 다음 날인 일요일까지 이틀 연속 일간 매출 기준 아트박스 국내외 전체 매장 1위를 기록하며 신규 시장 진출 초기부터 높은 현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특히 스퀴시·말랑이를 비롯해 필통, 노트, 스티커, 장난감 등이 현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CEN점에 이어 ECT점과 SLR점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8월 26일 문을 연 ECT점은 주거·상업 복합단지 내 안정적인 고정 방문객을 기반으로 한 집객형 매장으로 운영하며, SLR점은 신흥 주거 상권에서 가족 단위와 학생 고객의 반복 방문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트박스는 젊은 소비층이 수도 울란바토르에 집중돼 있고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주목해 몽골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몽골 전체 인구 약 350만 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으며, 34세 이하 인구가 6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캐릭터·문구·팬시 상품의 주요 고객층인 10~30대가 한 도시에 밀집해 있어, 비교적 적은 수의 매장으로도 폭넓은 브랜드 노출과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으로 판단했다. 


또한 CU·GS25 등 한국 유통 브랜드가 현지에 폭넓게 자리 잡으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반면, 캐릭터·팬시 전문 매장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아트박스만의 상품 경쟁력과 리테일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몽골 1호점이 오픈 직후 국내 매장을 포함한 아트박스 전 매장 가운데 최고 수준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면서 현지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트박스는 2026년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미국·일본·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시장 조사와 현지화, 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몽골 출점은 아트박스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 확대 흐름의 연장선이다. 아트박스는 국내에서 40여 년간 축적한 상품 기획·디자인 역량과 오프라인 매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아트박스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숍인숍 형태의 매장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성을 검토한 데 이어 단독 매장을 선보이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오프라인 사업 기반을 확대해왔다. 이번에는 몽골 울란바토르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국가별 시장 특성과 소비자 수요에 맞는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몽골은 젊은 소비층과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아트박스의 다양한 상품과 매장 경험을 선보일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1호점에서 확인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각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국내에서 축적해온 상품 기획과 리테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박스는 1984년 디자인 문구 전문 브랜드로 시작해 문구·리빙·캐릭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여온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리테일 브랜드다. 전국 220여 개 매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상품 기획·디자인 역량과 캐릭터 IP, 오프라인 리테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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