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가족 친화부터 기후 행동까지, 트립닷컴 그룹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운영하는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이 신규 글로벌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Paternity Leave) 정책과 함께 기후 행동, 지역사회 상생, 관광 산업 혁신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트립닷컴 그룹은 이번 정책 발표 및 보고서를 통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프레임워크인 ‘프렌들리 포(Friendly Four: 가족·지역사회·환경·이해관계자 친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직원의 가족, 지역사회, 지구 환경, 산업 파트너를 아우르는 상생 노력을 통해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족 친화 정책을 한 단계 더 확장해 남성 임직원에게 20일의 유급 배우자 출산휴가를 보장하는 글로벌 신규 정책을 시행한다. 해당 정책은 2026년 8월 1일부터 아시아 일부 지역에 우선 적용됐으며, 올해 하반기 내 적용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고위 경영진의 33.1%, 주요 매출 창출 부문 관리자 직급의 52.3%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IT 등STEM 관련 직군 내 여성 비율 역시 33.0%를 기록했다.
트립닷컴 그룹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정책인 ‘육아 보조금(Childcare Subsidy)’ 제도 또한 지속 운영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1,114명의 임직원이 약 16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 규모의 지원 혜택을 받았다. 제도 도입 이래 누적 2,038개 가정이 지원을 받았으며, 보고서 기간 중 출산휴가를 사용한 여성 임직원의 복직률은 100%를 기록했다.
트립닷컴 그룹은 기후 행동(Climate action)을 핵심 과제로 삼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저탄소 여행 선택지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단기 및 넷제로(Net-Zero)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받은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여행 기업이 됐다.
이와 함께 그룹은 숙박, 항공, 렌터카, 철도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274만 명의 사용자가 저탄소 비즈니스 출장에 동참했으며, 연간 2,344만 건의 저탄소 여행 예약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포용성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도 확장했다. 모든 사용자가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모두를 위한 여행(Trip for Everyone)’ 프로젝트는 색상 대비, 확장 가능한 타이포그라피, 화면 읽기 모드, 키보드 탐색 지원 등 앱 접근성 기준을 체계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트립닷컴 그룹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25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에서는 혁신적인 관광 프로젝트와 산업 간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관광 혁신 펀드(Tourism Innovation Fund)’를 출범했다. 또한, 전 세계 35만 개 이상의 현지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 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제인 순(Jane Sun) 트립닷컴 그룹 CEO는 "여행은 사람과 문화,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힘이 있으며, 미래의 여행은 지구와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며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기후 행동을 가속화하며, 전 세계 파트너들과 함께 회복탄력성 있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트립닷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주요 성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보고서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립닷컴 그룹, Trip.com Group, 가족, 친화부터, 기후, 행동까지, 트립닷컴,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