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새로운 시작, 틴더 사상 첫 제품 키노트 ‘틴더 스파크 2026’서 혁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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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새로운 ‘모드(Modes)’, 온·오프라인의 연결, 강화된 신뢰 인프라 및 AI 기반 매칭 통해 더 많은 사용자의 ‘새로운 시작’ 지원

 

글로벌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사상 첫 제품 키노트 ‘틴더 스파크 2026: 새로운 시작(Tinder Sparks 2026: Start Something New)’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틴더는 제품과 안전, AI를 아우르는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사용자들이 더욱 진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연결 방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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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의 만남을 혁신해 온 틴더가 대대적인 서비스 진화를 선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소셜 포맷 도입과 안전 기준 강화, 그리고 AI를 통한 정교하고 개인화된 매칭 경험 제공에 주력한다. 특히 매칭이 단순한 연결을 넘어 진정한 대화로 이어지는 찰나인 ‘스파크(Sparks)’를 더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이번 변화의 핵심이다.


10대 주요 혁신 기능: 취향 기반 ‘모드’부터 AI 개인화 경험까지 


취향과 운명을 잇는 새로운 매칭 ‘글로벌 모드’


먼저 틴더는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춰 매칭될 수 있는 ‘글로벌 모드(Global Modes)’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의 뮤직 모드(Music Mode)는 사용자들이 공유된 음악 취향을 통해 더 깊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전면 개편되었다.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이 모드는 공유된 음악 취향을 가진 프로필을 우선 노출한다. 미국 내 매칭의 절반 이상이 스포티파이 ‘최애곡(Anthem)’ 등록 사용자를 포함할 만큼 음악은 소통의 핵심이 됐으며, 초기 테스트 결과 22세 미만 사용자 10명 중 1명이 도입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별자리가 제안하는 궁합을 바탕으로 매칭을 지원하도록 신규 도입된 별자리 모드(Astrology Mode)는 사용자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태양궁, 달궁, 상승궁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방과의 잠재적 정렬 상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초기 테스트 결과, 여성 사용자가 별자리 프로필에 보내는 ‘라이크(Like)’가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매칭의 재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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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설렘을 오프라인으로, ‘이벤트’ 파일럿


온라인에서의 연결을 현실로 이어주는 라이브 이벤트 파일럿 기능도 주목받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베타 서비스로 시작되는 ‘이벤트(Events)’ 기능은 도자기 클래스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앱 내에서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 봄 후반에는 3분 간의 실시간 영상 채팅으로 즉각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비디오 스피드 데이팅(Video speed dating)’을 도입해 오프라인 연결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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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 기술로 더욱 정교해진 ‘안전 및 신뢰’ 인프라


틴더는 지난 수년간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안전 기능을 출시하며 업계 기준을 높여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실물 인증 시스템인 ‘페이스 체크(Face Check)’의 글로벌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도 고도화된다. 메시지 전송 전 유해 언어를 경고해 무례한 언행을 사전에 방지하는 ‘정말 보낼 건가요? (Are You Sure?)’ 기능과, 부적절한 메시지를 감지해 자동으로 블러 처리하고 간편한 신고를 돕는 ‘불쾌한가요? (Does This Bother You?)’ 기능이 대표적이다. 더 많은 유해 메시지를 감지하도록 업데이트되었으며 사용자의 통제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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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개인화 솔루션으로 ‘데이팅 피로도’ 해소


사용자의 개인화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AI 솔루션도 대거 공개되었다. 끊임없는 스와이프 대신, 엄선된 일일 추천 프로필을 제공하여 데이팅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AI 큐레이션 추천 시스템 ‘케미스트리(Chemistry)’를 선보였다. 사용자의 동의 하에 사진 앨범 내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의 개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카메라 롤 스캔(Camera Roll Scan)’, 그리고 사용자의 앱 활동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최적의 추천을 제공하는 ‘러닝 모드(Learning Mode)’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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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 커넥트’를 통한 파트너십 확장


마지막으로 틴더는 새로운 파트너십 이니셔티브인 ‘틴더 커넥트(Tinder Connect)’를 발표했다.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스포티파이(Spotify)에 이어, 듀오링고(언어 학습) 및 벨리(맛집 취향)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일상과 열정을 프로필에 입체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프로필 사진이 화면 전체를 채우는 몰입형 레이아웃과 유리 질감의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펜서 라스코프(Spencer Rascoff) 매치 그룹 및 틴더 CEO는 “틴더 사용자의 절반 이상인 30세 미만 세대는 데이트가 더 진정성 있고 부담은 적으면서, 자신의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포맷과 실제 오프라인 경험, 그리고 사용자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필에 이르기까지 만남이 시작되는 경로를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를 활용해 더욱 관련성 높은 연결을 지원하고 안전 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용자들이 자신 있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변화는 틴더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수년 만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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