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I 향상을 위한 최신 AI 마케팅 솔루션 공개, 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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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ROI 향상을 위한 최신 AI 마케팅 솔루션 공개, 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 성료

권경욱 기자 0   0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애피어(Appier)가 12월 11일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개최한 ‘AI 에이전트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대예보’ 시리즈의 저자이자 ‘마인드 마이너’로 잘 알려진 송길영 작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애피어의 최신 AI 에이전트 기반 활용 사례 발표, 마케팅 전 단계를 아우르는 8종의 AI 에이전트 데모 시연 등이 진행됐다. 약 250명의 마케팅 전문가와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이전트 AI가 주도할 차세대 마케팅 전략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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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가 12월 11일 ‘AI 에이전트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공동창립자 겸 CEO와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송길영 작가


개회사를 맡은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공동창립자 겸 CEO는 하버드대 박사과정에서 ‘에이전트 AI’를 연구해 왔음을 소개하며 “애피어 창업 전부터 에이전트 AI 시대가 올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SaaS를 넘어서는 새로운 개념으로 ‘Agent as a Service’, ‘Intelligence as a Service’를 제시하며, 애피어가 축적한 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범용 모델을 ‘똑똑한 대학생’에서 ‘마케팅 박사(PhD)’ 수준의 전문 에이전트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는 실제로 생산성과 ROI를 높이며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마케터의 업무 방식이 AI 에이전트와 함께 크게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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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에서 개회사 중인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공동창립자 겸 CEO


이어 기조연설자로 등장한 송길영 작가는 “AI 에이전트는 규모의 경제가 아닌 기민함의 경제가 성패를 좌우하는 ‘경량문명’ 시대에 개인의 실행력을 비약적으로 확장시키는 ‘증강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소규모 조직이 AI를 활용해 빠르고 깊이 있는 실행력을 확보하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에서 AI가 ‘전문성’을 어떻게 재정의하게 될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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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AI 에이전트 로드쇼’에서 기조연설 중인 송길영 작가


이어진 세션에서는 애피어의 전 제품군에 적용된 에이전틱 AI 기반 8종의 에이전트를 소개와 함께 각각의 역할과 활용성이 상세히 설명됐다. 고객 획득과 퍼포먼스 극대화를 담당하는 애드 클라우드 3종(ROI 에이전트, 코딩 에이전트, 디렉터 에이전트), 리텐션 및 고객 경험(CX) 강화를 지원하는 개인화 클라우드 3종(세일즈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전트, 캠페인 에이전트), 전략적 의사결정을 돕는 데이터 클라우드 2종(인사이트 에이전트, 오디언스 에이전트)이 소개됐다.


특히 지마켓과 VTPL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씨스터앤(SISTER ANN)' 등 주요 고객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창의성 확대, 비용 절감, 측정 가능한 성과 향상 등 애피어의 AI 기반 솔루션이 제공하는 실질적 가치와 성과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로드쇼에서 발표된 8종의 마케팅 전문 AI 에이전트는 마케팅 전 단계에서 활용 가능하며, 유연한 가격 체계를 통해 규모와 관계없이 폭넓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며, 각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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